HERE WE GO 확인! 이변은 없었다..."토트넘 정중히 거절" PL 최고 윙어, 맨시티행 임박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앙투안 세메뇨(AFC 본머스)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세메뇨의 맨시티행이 임박했다. 본머스와의 계약 관련 서류가 모두 교환·체결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약 1,271억 원)로 합의됐으며, 세메뇨는 목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장기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세메뇨는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뛰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맨체스터 시티를 최종 선택했다.
이로써 올 겨울 이적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공격 자원 중 한 명이었던 세메뇨는 결국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00년생 가나 대표팀 공격수 세메뇨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돌파 능력, 그리고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시즌 공식전 42경기에서 13골 7도움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도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9골 3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 자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활약 속에 6,500만 파운드의 이적 가능 금액이 사실상 기준선으로 형성되자, 공격 보강이 절실한 구단들이 일제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이탈 이후 공격 보강이 절실했던 토트넘 홋스퍼FC는 기존 주급 체계를 흔들 각오까지 하며 세메뇨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공신력 높은 기자 데이비드 오른스테인은 “토트넘은 세메뇨에게 매우 상당한 급여를 지급할 의향이 있었고, 그럴 준비도 돼 있었지만 세메뇨가 이를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리고 세메뇨는 결국 자신이 가장 원했던 선택지였던 맨체스터 시티행을 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세메뇨가 맨시티 공격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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