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대박! '오피셜' 공식발언 떴다→"레알 마드리드 영입 계획" 양민혁, 토트넘 복귀 이뤄지나!...포츠…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양민혁의 토트넘 홋스퍼 FC 복귀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포츠머스 FC의 스포츠 디렉터 리처드 휴즈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적과 관련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에 항상 열려 있었다"며 "1월에 팀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토트넘과의 협의를 통해 양민혁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장은 유동적이다. 만약 복귀가 이뤄지더라도 대비책을 마련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생 양민혁은 차세대 한국 축구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는 특급 유망주다.
강원FC에서 K리그 무대를 흔들며 존재감을 남긴 양민혁은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움직임을 앞세워 38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양민혁은 2024년 12월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다만 프리미어리그(PL)의 벽은 높았다. 당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몇 차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 데뷔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결국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지난해 1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됐다.
양민혁은 후반기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생산에 부침을 겪었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줬다.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 역시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할 정도였다.
임대 복귀 후 양민혁은 프리시즌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경쟁은 여전히 치열했고,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해 지난해 8월 포츠머스로 임대를 택했다.

올 시즌 성적은 17경기 3골 1도움. 공격 포인트 면에서는 기복이 있었지만, 성장 곡선은 뚜렷했다. 존 무시뉴 감독도 영국 매체 '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9세의 나이로 어려운 팀에 합류한 점을 감안하면 매우 잘해주고 있다"며 호평을 남겼다.
기대에 부응하듯, 양민혁은 지난달 30일 찰턴 애슬레틱전(2-1 승)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PL 13위(7승 6무 7패·승점 27)에 머물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은 측면 공격이다.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사비 시몬스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복이 심한 상황이다. 이러한 실정에서 양민혁이 토트넘으로 돌아가 공격 한 자리를 꿰차고 손흥민의 뒤를 이어 핵심 멤버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양민혁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CF와도 연결된 적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달 "레알이 양민혁을 영입해 장기적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같은 이적설을 두고 무시뉴 감독은 "레알로부터 양민혁과 관련해 전달받은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사진=토트넘홋스퍼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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