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단배
볼트

강원 접경지역 미활용 군부대 부지를 '체육·문화·휴양시설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5 01.22 23:54

3월에 2개소 선정, 총사업비 20억원 규모…"지역개발 활성화"

강원도 접경지역 상생발전 협의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접경지역 내 미활용 군용지를 체육·문화·휴양시설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미활용 군용지는 군부대 통폐합 및 재배치 등에 따라 현재 군이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을 부지다. 국방개혁 추진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접경지역 5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오는 3월 2곳을 선정한다. 사업비는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20억원 규모다.

해당 지자체가 국방부 부지의 매입 또는 교환을 통해 공공시설 및 체육 휴양시설이나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조성한다.

현재 도 접경지역에는 23개 미활용 군용지 활용사업이 협의·진행 중이다.

이 중 인제 농업기술센터 청사 등 4개의 공공시설과 휴양림이 조성·운영되는 등 미활용 군용지 활용이 가시화하고 있다.

미활용 군용지 활용사업은 매입 절차 및 토지 오염 정화 등 제약사항이 많아 실제 활용까지는 장기간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도는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 추진을 장려하고 국방부 등과 협업을 통해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 특별법 군사 특례를 통해 미활용 군용지 활용의 기반이 구축되고 있는 만큼 국방부와 협의 중인 사업들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접경지역 미활용 군부대 부지를 '체육·문화·휴양시설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22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6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8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44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22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4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5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56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8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0
5916 프로농구 최고 감독 전희철 "SK 챔프전 우승 확률 50%는 넘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65
5915 공수 두루 갖춘 전천후 포워드 안영준, KBL 최고 선수로 우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9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37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0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87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46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6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5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