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럴수가! '최고 명문' 양키스, 前 오승환 동료, 146홈런 대형 타자 영입했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가 또 마이너 계약을 통해 선수를 영입했다. 다만, 이번엔 이름값이 만만치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큰 화제를 몰고 있다.
미국 매체 'ESPN'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내야수 폴 데용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데용은 100만 달러(약 14억 원)를 받을 예정이다.

데용은 지난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131순위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뒤 팀의 주전 2루수, 유격수로 활약했던 선수다. 2017시즌에는 타율 0.285 25홈런 65타점 OPS 0.857을 기록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2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2019시즌에는 타율 0.233 30홈런 78타점 OPS 0.762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데용의 커리어가 꺾였다. 컨택과 선구안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파워도 점차 줄어들었다. 3년 만에 5개 팀을 전전하며 '저니맨' 신세가 된 그는 최근 3시즌 동안 타율 0.220 OPS 0.658에 그쳤다.
FA로 풀린 데용은 결국 어느 팀과도 메이저리그가 보장된 계약을 맺을 수 없었다. 그리고 백업 유격수가 필요한 양키스로 향했다.


양키스는 주전 유격수인 앤서니 볼피가 수술을 받아 최소 5월까지는 출전이 어렵다.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 호세 카바예로가 그를 대체할 예정이지만, 그가 스타팅으로 나설 경우 백업이 없다.
데용은 유격수는 물론 2루, 3루를 맡을 수 있는 선수다. 따라서 카바예로의 배턴을 물려받을 수 있는 자원으로 꼽힌다. 또 전성기 모습을 되찾을 경우 볼피를 밀어낼 수 있는 후보 중 한 명이다. 이 경우 양키스는 볼피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