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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초대형 경사’ 멀어졌다…대한민국 '16호 프리미어리거' 기대했는데, 에버턴 이한범 포기 수순? “EFL 수비수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16 01.05 00: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당초 이한범(미트윌란FC)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던 에버턴FC가 다른 수비수를 영입하려는 모양이다.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4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에버턴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EFL 챔피언십 블랙번 로버스의 오른쪽 풀백 라이언 알레비오수를 주시하고 있으며, 실제 계약을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버턴의 유일한 정통 우풀백인 네이선 패터슨은 지난 화요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 출전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패터슨은 부상 문제 등으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다. 또한 셰이머스 콜먼은 37세로 현재 부상 중이며 전성기를 지난 상태다. 결국 현재 에버턴에서 정상 컨디션의 ‘정통’ 오른쪽 풀백은 패터슨이 유일한 상황”이라며 알레비오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왼발잡이임에도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 중인 알레비오수는 올 시즌 블랙번을 넘어 EFL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21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동안 에버턴은 제임스 가너, 제이크 오브라이언 등 본래 우풀백이 아닌 선수들을 해당 포지션에 기용해 왔다. 하지만 전문 우풀백인 알레비오수를 영입할 경우 안정적인 스쿼드 운영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는 최근 제기됐던 이한범 영입 가능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알레비오수가 합류할 경우 본래 센터백인 오브라이언을 풀백으로 기용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추가적인 센터백 보강 필요성 자연스럽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에버턴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토피웹’은 “에버턴의 리빌딩 프로젝트는 1월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티에르노 바리, 타일러 디블링 등 야심 찬 영입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구단은 유럽 전역에서 성장 중인 유망주들을 적극적으로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토피웹은 에버턴이 미트윌란에서 주목하고 있는 선수 3명으로 공격수 프랑쿨리누, 아랄 심시르, 그리고 수비수 이한범을 지목했다.

매체는 이한범에 대해 “올 시즌 미트윌란 수비진에서 꾸준히 기용되며, 팀이 공식전에서 8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며 “볼 컨트롤에 대한 자신감이 뛰어난 현대적인 센터백 유형으로, 특히 패스 능력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 시즌 미트윌란 선수들 가운데 최소 200회 이상 패스를 시도한 선수를 기준으로 보면, 23세 이한범은 팀 내 최고 패스 성공률인 84%를 기록했다”며 “제임스 타코우스키와 마이클 킨이 커리어 후반기에 접어든 가운데,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역시 체력 관리에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이한범과 같은 젊은 센터백은 에버턴에 중요한 보강 자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토피웹에 따르면 에버턴 스카우터가 무려 8차례나 미트윌란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았지만 알레비오수 영입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한범의 에버턴행은 다소 멀어진 모양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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