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충격 전망! '오타니 4년 연속 MVP 힘들다'→"은퇴하나?", "중죄다" 팬들 벌써부…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시즌 MVP 수상이 불발될 거라는 현지 주장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X(구 트위터)는 4일(한국시간) 2026시즌 주요 수상 부문 '1순위' 후보를 꼽았다.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모두 2025시즌과 다른 얼굴이 이름을 올렸다. 사이영상 수상자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정됐다. MVP 부문에서는 뉴욕 메츠의 후안 소토가 오타니 대신 뽑혔다.
소토는 지난 2025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프로 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액인 15년 총액 7억 6,500만 달러(약 1조 1,062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당해 타율 0.263 43홈런 105타점, 리그 최다 38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중 타격 부진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최종 성적은 리그 정상급 생산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2025년 오타니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타니는 2025시즌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 OPS 1.014의 성적을 남겼다. 투수로도 1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이도류 복귀에 성공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에 기여, 3년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 MVP를 거머쥐었다.
오타니가 2026시즌 MVP 예상에서 제외되자 팬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SNS에서는 “오타니는 은퇴했나”, “지겹긴 하지만...그래도 오타니가 MVP 받는다”, “오타니보다 소토라는 게 말이 되나”, “중죄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MLB는 아메리칸리그 MVP 역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아닌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를 지목해 논쟁을 키웠다.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발표된 이번 예측은 팬들의 기대와 반감을 동시에 자극하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오타니의 이름이 빠진 MVP 예상은 향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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