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야마모토·스넬·글래스나우·사사키 넘쳐나는데! 다저스, 커쇼 잇는 초대형 선발 유망주 또 나타났다? 美 매체, 1라운더 …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선발 투수가 넘쳐나는 LA 다저스에 새로운 유망주가 등장했다. 무려 클레이튼 커쇼의 뒤를 잇는 좌완 선발 자원이다.
미국 매체 '다저스 네이션'은 2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2026년 팀에 새로운 탑 유망주를 주입할 예정"이라며 대형 선수의 등장을 알렸다.
매체가 주목한 선수는 지난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0순위로 뽑은 좌완 투수 재크린 루트다.
2004년생으로 알칸사스 대학 출신인 루트는 6피트 2인치의 신장을 갖춘 선수다. 미국 매체 'MLB.com' 벤 와인랩 기자는 루트를 4가지 효과적인 구종을 구사하고 펑키한 투구 동작을 가진 투수로 평가했다.
유망주 평가를 담당하는 'MLB 파이프라인'에 따르면 루트는 20-80 스케일에서 패스트볼 50, 커브 60, 커터 55, 체인지업은 60점으로 평가를 받았다. 4개 구종 모두 평균 이상은 된다는 것이다. 시속 91~94마일, 최대 97마일(약 156.1km)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그는 제구만 가다듬는다면 최고의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다저스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부임한 뒤 유망주 유출을 극도로 꺼리는 편이다. 작 피더슨(텍사스 레인저스), 코리 시거(텍사스), 코디 벨린저, 워커 뷸러, 에밋 시핸(다저스) 등은 프리드먼 사장이 지킨 뒤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선수들이다.
매체는 루트 역시 이러한 선수들처럼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다. 매체는 "4선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예정대로 그가 성장한다면 오는 2028년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계약이 끝날 시점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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