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드러날 것" 슈퍼 빅 플레이어가 다저스에 온다! 美 매체, FA 최대어 카일 터커 영입설 언급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겨울 다소 잠잠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LA 다저스가 '빅 네임' 영입을 고려할 전망이다.
미국 매체 '다저스 웨이' 에릭 콜 기자는 최근 다저스가 에드윈 디아즈를 영입한 뒤 조용한 모습이지만, 최근 40인 로스터에 들었던 외야수 에스테우리 루이스를 방출하면서 침묵을 깼다고 언급했다.
콜 기자의 말대로 다저스는 최근 루이스를 마이애미 말린스로 보내면서 즉시전력감 선수가 아닌 우완 유망주 아드리아노 마레로를 데려왔다. 해당 트레이드는 40인 로스터를 비우기 위한 절차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 매체는 다저스가 FA 외야 최대어 카일 터커를 영입할 가능성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현재 다저스와 터커 사이에는 많은 교감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가능성은 있는 상황이다.
터커는 리그 최고의 '5툴 플레이어'다.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8시즌 동안 타율 0.273 147홈런 490타점 119도루 OPS 0.865를 찍었다. 또 외야 포지션에서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경력도 있다.
올해부터 29세 시즌을 보내는 터커는 12년 4억 달러(약 5,771억 원) 수준의 계약을 원했다. 하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예상보다 더 냉담하다. 포스트시즌 활약이 저조한 그에게 이 정도의 총액을 안겨주기는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터커는 지난해 자잘한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36경기에 출전했으며 종전 시즌에는 시즌의 절반도 되지 않는 78경기에 출전했다.

예상보다 저조한 제안을 받을 경우 터커는 단기계약을 추진하는 다저스에 합류해 FA 재수를 선택할지도 모른다. 현재 터커와 다저스의 궁합은 대단히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터커가 다저스에 합류할 경우 다저스는 약점으로 꼽혔던 코너 외야 한 자리를 최고의 선수로 채울 수 있다. 터커는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윌 스미스 등 리그 최고의 타자와 함께 뛰며 견제를 줄이고 월드시리즈 반지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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