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임팩트' 문유현 진짜 1순위 맞았다! 정관장, SK 꺾고 2위로 3라운드 마무리

[SPORTALKOREA=서울] 이정엽 기자= 정관장이 SK를 꺾고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슈퍼 루키' 문유현은 완벽한 새해 첫날부터 데뷔전으로 KBL 무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안양 정관장은 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KBL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1-65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경기 시작과 함께 김종규 베이스 컷인 이어 조니 오브라이언트 3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김낙현에게 3점 파울 허용한 뒤 연속 11실점을 내주며 흐름이 끊겼다.
그러자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문유현을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문유현은 트랜지션에서 아반도에게 A패스를 건네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이후 브라이스 워싱턴의 버저비터로 15:15로 전반을 마쳤다.
2쿼터부터 문유현의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코트를 아예 자신의 놀이터처럼 휘저었다. 상대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자유투로 슛감을 찾은 뒤 트랜지션 상황에서 정확한 미들 점퍼와 드라이브인으로 득점을 올렸다. 덕분에 정관장은 34-25까지 도망갔다.
SK는 오재현의 3점으로 추격했다. 또 오브라이언트가 3파울로 정관장이 위기를 맞이하며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3쿼터, 정관장은 문유현을 스타팅으로 투입했다. 그러면서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SK는 안영준과 알빈 톨렌티노가 경기를 주도했고, 정관장은 박지훈과 렌즈 아반도가 힘을 냈다.
운명의 4쿼터, 정관장은 문유현이 트랜지션 게임에서 다시 위력을 발휘했다. 또 한승희가 탑에서 결정적인 3점 2개를 터트리며 67-61로 벌렸다.
SK는 종료 1분 전 안영준이 U파울을 얻어 4점 차까지 쫓았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안영준이 변준형을 넘지 못하고 오펜스 파울을 범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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