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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미국이 ‘KBO MVP’ 폰세 주목한다…MLB.com, “피츠버그에서는 마이너 수준이었는데, 뭔가 깨달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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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KBO리그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고 메이저리그(MLB) ‘역수출’에 성공한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2026년 껍질을 까고 나올 팀별 1명의 선수’라는 주제로 칼럼을 게재했다. 그간의 모습에서 한 단계 발전한 활약을 펼치리라 기대되는 선수 30명의 이름이 나열됐다.

그런데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코디 폰세다. MLB 네트워크의 토론토 구단 전담 기자 키건 매더슨의 ‘원 픽’이다. 사사키 로키(LA 다저스), 로만 앤서니(보스턴 레드삭스) 등 내로라하는 유망주들과 함께 이름을 올린 셈이 됐다.

폰세의 빅리그 경력은 초라하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5선발과 추격조 불펜을 오가며 20경기(5선발) 55⅓이닝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한 것이 전부다. 이마저도 2021시즌을 끝으로 끊겨 있다.

폰세는 대신 아시아로 눈을 돌렸다. 2022년부터 일본프로야구(NPB)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으로 공을 던졌다. 성적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으나 크게 인상적인 것도 아니었고, 이닝 소화력도 부족했다.

2년 만에 팀을 나온 폰세는 지난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적을 옮겼으나 부진에 시달렸다. 결국 2025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와 계약하며 KBO리그에 도전장을 냈는데,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

폰세의 최종 성적은 29경기 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이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 모두 1위를 석권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것은 물론이고 승률(0.944)도 1위에 올라 투수 4관왕을 차지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인 개막 후 선발 17연승,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한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신기록 등 리그의 역사를 갈아치웠다. 2025년 MVP와 투수 골든글러브 역시 그의 차지였다.

시즌 종료 후에도 한국에 남아 시상식 일정을 소화하던 폰세는 11월 말 급거 출국했다. 이에 MLB 구단과의 계약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설이 돌았고, 12월 3일 현지에서 일제히 폰세의 토론토행을 보도했다.

그리고 얼마 후인 12일 토론토 구단이 폰세와의 계약을 정식 발표했다. 규모는 3년 3,000만 달러(약 431억 원)다. 2년 전 에릭 페디가 2년 1,500만 달러(약 215억 원)를 받았음을 고려하면 눈에 띄게 큰 돈을 받았다.

이로써 폰세는 케빈 가우스먼, 딜런 시즈, 트레이 예세비지 등과 함께 토론토 선발진을 책임지게 됐다. 아시아 출신이라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폰세의 ‘브레이크아웃’을 기대한 매더슨의 평가는 달랐다.

매더슨은 “일본과 한국에서 4년간 활약하고 MLB로 돌아온 흥미로운 스토리를 지녔다”라며 “지난해 KBO MVP를 수상하고 180⅔이닝 동안 25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상대 타자들을 완전히 압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빅리그에서 마지막으로 그를 봤던 피츠버그 시절에는 마이너 수준 불펜 투수였다”라며 “그의 구속은 상승했고, 뭔가 깨달은 듯하다. 31세의 나이에 뒤늦게 껍질을 깨고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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