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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레전드’의 소신 발언! “김범수는 잡아야지”…“나이를 생각하면 고점이 높은 투수, 확보해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9 18: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올해 FA 자격을 얻은 김범수에 관해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는 꼭 잡아야 한다는 의견을 강하게 개진했다.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지난 26일 한화생명 공식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한화의 내부 FA 선수를 언급하면서 “김범수는 잡아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함께 출연한 정용검 캐스터 역시 “무조건 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정민철 위원은 “김범수가 굉장히 단조로운 레퍼토리의 투수였다. 1, 2구 패스트볼을 던질 확률이 70% 이상이었는데, 올 시즌은 변화구 스트라이크 비중이 크게 늘었다”라며 “이렇게 되면 타자가 볼 때 다른 투수로 인지한다”라고 올해 김범수의 활약을 분석했다.

이어 “변화구 제구가 된다는 것은 몸 균형이 잡힌 것”이라며 “나이를 고려하면 고점이 높은 투수이기에 확보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범수는 북일고를 졸업하고 2015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성골 유망주’다. 입단 초기부터 최고 153km/h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차세대 좌완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한동안 제구 불안에 시달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불펜 이동 후 조금씩 입지를 확보하던 김범수는 올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좌타자 상대 ‘원 포인트 릴리프’ 역할을 맡으며 73경기 48이닝 2승 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데뷔 후 3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9이닝당 볼넷(4.13개)도 데뷔 후 가장 낮았다. 덕분에 WHIP(이닝당 출루 허용) 역시 ‘커리어 하이’인 1.08에 그쳤다. 그런데 피안타율도 0.181로 처음 1할대에 진입하면서 인상 깊은 한 해를 보냈다.

물론 대부분 좌완 상대로 공을 던졌다는 한계는 있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도 피안타율 0.196에 피OPS 0.535를 기록할 정도로 꽤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투수로서 한 단계 발전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트시즌에서도 7경기에 등판해 3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홀드 2개와 세이브 하나를 따냈다. 이렇게 주가를 높이고 FA 자격을 얻으면서 올해 FA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투수라는 독보적인 메리트가 최대 강점이다.

이에 좌완 불펜 보강이 필요한 타 구단에서 김범수를 노릴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런데 시장이 열리고 한 달이 훌쩍 넘어 2025년이 끝나기 직전까지 왔음에도 김범수의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타 구단으로의 이적설조차 전해지는 것이 없는 가운데, 원소속팀인 한화의 사정도 녹록지 않다. 강백호 영입에 4년 총액 100억 원이라는 큰 투자를 한 데다,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판국이다. 김범수에게 좋은 상황은 아니다.

김범수는 최근 팀 선배 김태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 FA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저는 K9 자주포 한 대면 될 것 같다. 한 80억 한다고 하더라”라며 농담을 섞어 희망 사항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분위기는 희망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김범수가 한화 불펜에 꼭 필요한 선수임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구단의 ‘레전드’ 출신인 정민철 위원도 잔류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가운데, 과연 김범수는 언제 어느 팀과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될까.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생명 공식 유튜브 영상, 유튜브 '운동부 둘이 왔어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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