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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송성문, 아직 1경기도 안 뛰었는데 벌써 마이너리그행 위기?…日 최고 거포 미국행에 ‘생존 경쟁’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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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포지션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는 일본 거포 오카모토 카즈마가 미국행 비행기를 탑승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TR'은 "협상 마감 시한이 일주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오카모토가 여러 구단과의 대면 미팅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전했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간판타자로 활약한 오카모토는 통산 1074경기에서 타율 0.277 248홈런 717타점에 OPS 0.882의 성적을 거뒀다. 'MLBTR'은 오카모토를 "일본에서 가장 꾸준한 장타자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오카모토 11시즌 가운데 최근 두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30홈런 이상을 쳤다. 2024년에는 143경기에서 27홈런을 기록했다. 올해는 왼팔 부상으로 69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성적은 타율 0.327(251타수 82안타) 15홈런 49타점 38득점에 OPS 1.014로 준수했다.

샌디에이고를 비롯해 피츠버그 파이리츠, LA 에인절스가 오카모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카모토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는다면 포스팅을 통해 최근 계약을 마친 송성문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MLBTR'은 오카모토가 MLB 첫 계약 기간 동안 대부분을 1루수 혹은 지명타자로 뛰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오카모토의 샌디에이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의 3루는 미래 명예의 전당급 선수인 매니 마차도 자리”라며 “루이스 아라에스의 FA 이탈로 1루가 비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빈 시츠와 송성문도 옵션이 될 수 있지만, 두 선수 모두 좌타자이자 다른 포지션이 더 적합하다. 우타자이면서 꾸준한 타격 생산력을 보여온 오카모토는 샌디에이고에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이렇게 될 경우, 오카모토는 1루를 맡고 송성문이 외야 혹은 유틸리티 역할로 이동해야 한다. 샌디에이고가 오카모토까지 품을 경우 송성문의 생존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송성문은 최근 귀국 기자회견에서 "마이너리그 거부권은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따른 현지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오카모토와 연결돼 왔던 피츠버그가 최근 들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샌디에이고행을 점쳤다. 피츠버그는 지난주 1루와 외야를 소화할 수 있는 라이언 오헌과 2년 총액 2,9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재정적 부담이 커졌다. 오카모토의 계약 규모는 총액 5,000만 달러 이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SI는 피츠버그의 2026시즌 예상 연봉 총액이 약 9,500만 달러 수준으로 구단 특성상 1억 달러를 넘기는 데 부담이 크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좌완 선발과 마무리 투수 보강까지 추진 중이라는 점도 변수로 꼽았다.

그러면서 "남은 유력 후보로는 샌디에이고가 가장 먼저 거론된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몇 시즌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전력을 구성하고 있는 팀이다. 오카모토가 합류할 경우 1루 혹은 지명타자로 기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포스팅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오카모토의 선택은 샌디에이고의 야수 운용 구도는 물론 송성문의 입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일본 최고의 거포와 KBO 출신 송성문이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될지, 그리고 이들의 경쟁 구도가 현실이 될지는 조만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카모토의 포스팅 마감 시한은 1월 5일 오전 7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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