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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쿼터 중 최고” 김태균 극찬 받은 미야지의 첫인사…“토박이 팬들 많아 재밌어 보여, 힘 있는 투구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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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KBO 리그 ‘전설’ 김태균의 극찬을 받은 삼성 라이온즈의 ‘뉴페이스’가 팬들에게 첫인사를 남겼다.

삼성에 입단한 미야지 유라는 29일 구단 공식 유튜브 ‘LionsTV’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미야지는 “삼성에 오게 돼 솔직히 기쁘고, 한국이라는 해외에서 뛰게 돼 기대된다”라며 “일본에서 뛰고 있을 때 나를 잘 봐주셨다는 생각이 들어 기뻤고, ‘나여도 괜찮을까’하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점은 강한 속구와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포크볼”이라고 스스로 소개했고, 목표로는 “삼진을 많이 잡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 “대구라는 지역에 토박이 팬들, 따뜻한 팬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 성원 속에서 던질 수 있는 것이 재밌어 보인다”라며 “앞으로 삼성에서 힘 있는 투구를 보여드릴 테니 야구장에 많이 오셔서 투구를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미야지는 도카이대학을 졸업하고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채 사회인 야구에서 경력을 이어 갔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 없이 팀을 나와 독립리그로 발걸음을 돌렸다. 2024시즌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의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유니폼을 입었다.

독립리그에서의 활약은 프로로 이어졌다. 2024년 12월 일본프로야구(NPB) 2군 참가 구단인 쿠후 하야테 벤처스 시즈오카의 트라이아웃에 합격했다. 이어 올해 2군에서 24경기 25이닝 2패 4세이브 31탈삼진 평균자책점 2.88로 호투했다.

제구가 다소 불안해 볼넷이 많다는 점은 단점이지만, 최고 158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불펜 요원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삼성이 2026시즌 도입되는 아시아 쿼터 선수로 미야지를 낙점해 지난 1일 계약을 완료했다.

미야지를 기대하는 것은 삼성 구단뿐만이 아니다. 전직 야구선수 김태균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TK52’에서 이승원 스카우트와 함께 내년도 아시아 쿼터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평가를 내렸다.

이승원 스카우트는 미야지에 관해 “포크볼이 너무 인상적이고, 빠른 구속에 포크볼이 떨어진다면, KBO 적응만 잘하면 필승조로도 쓸 수 있다고 본다”라며 “조금 우려되는 것은 더 좋은 타자들 상대로 볼넷이 더 나올 가능성인데, 컨트롤만 잡아준다면 구위는 필승조급”이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김태균은 한발 더 나아간 평가를 내렸다. 김태균은 “KBO는 ABS 시스템을 쓴다. 영상을 보니 한국에 와서 볼넷이 훨씬 줄어들 수도 있다. ABS가 제구가 조금 흔들리는 선수들에게 이득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본 아시아 쿼터 선수 중에 미야지가 가장 좋았다. 구속도 구속이지만, 투구 폼도 강렬하다. 폼이 짧아서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라며 “변화구 완성도도 1군 경험이 없다는 것이 의아할 정도”라고 호평했다.

삼성은 올해 고질적인 불펜난에 시달렸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4.48로 리그 6위에 그쳤으며, 리드 수성 성공률도 77.7%로 7위에 머물렀다. 미야지가 기대대로 좋은 투구 내용을 선보인다면 우승까지 노리는 삼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유튜브 'LionsTV' 영상, 미야지 유라 인스타그램, 유튜브 '김태균 [TK5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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