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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cm 장신 빅맨 모 밤바, 토론토와 1년 계약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장신 빅맨을 영입했다.
미국 매체 'ESPN'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모하메드 밤바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8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올랜도 매직의 지명을 받은 밤바는 높이에선 위력을 보였지만, 다른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특히 7피트 빅맨임에도 불구하고 2점 야투율이 통산 47.7%에 그친 부분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혔다.
올랜도와 연장 계약을 맺지 못한 밤바는 이후 LA 레이커스, 필라델피아 76ers, LA 클리퍼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등에서 활약했으나 반전을 이뤄내지 못했고 결국 올해는 NBA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
밤바는 올해 NBA 하부 리그인 G리그 솔트레이크 시티 스타즈에서 평균 16.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현재 장식 빅맨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야콥 퍼들은 허리 부상으로 아웃됐으며 본래 파워포워드를 맡았던 스카티 반즈가 5번으로 출전해 사실상 '스몰 라인업'을 돌리고 있다.
한편, 토론토는 29일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공격 농구를 앞세워 141-127로 승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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