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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맨유의 심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햄스트링 잡고 OUT→이게 마지막 경기 된다고?..."1월 매각 가능성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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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결별 가능성이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29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페르난데스를 매각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루벤 아모림 감독은 페르난데스에게 크게 의존해왔지만, 사우디 프로리그와의 강한 연결 속에서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그의 공백을 마주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페르난데스의 1월 이적 가능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그가 맨유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하며, 현재 부상 중인 그가 겨울 이적시장 도중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페르난데스의 이적설은 최근 들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그는 구단과의 관계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사실상 결별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국 현지 매체들 역시 맨유가 중원 개편을 위해 페르난데스를 매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포르투갈 매체 ‘카날 11’과의 인터뷰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나는 다른 많은 선수들처럼 떠날 수도 있었다. ‘떠나고 싶다, 훈련도 하지 않겠다. 2,000만~3,000만 유로만 받고 나가 더 많은 돈을 벌겠다’고 말할 수도 있었다”며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클럽에 대해 느꼈던 공감과 애정이 구단 역시 나에게도 같을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들에게는 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구단은 내가 떠나길 원했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사진에게도 이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하지만 감독이 나를 원했기 때문에, 그들은 이 결정을 내릴 용기가 없었던 것 같다”며 “만약 내가 떠나겠다고 했다면, 그들은 나를 보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현재 입지에 대한 씁쓸한 심경도 털어놓았다. 페르난데스는 “나는 인정받아 왔고, 나를 가장 인정해줘야 할 곳은 내 클럽이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얇은 얼음 위에 서 있는 기분”이라며 “잉글랜드에서는 선수가 30대에 접어들면 마치 가구처럼 ‘리모델링’ 대상이 된다. 충성심은 예전만큼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가족 문제도 고려했고, 무엇보다 이 클럽을 진심으로 좋아했기 때문에 잔류를 선택했다. 감독과의 대화 역시 나를 붙잡았다”면서 “하지만 구단 쪽에서는 ‘네가 떠나도 우리에겐 크게 나쁘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건 나를 아프게 했다기보다는 슬프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더 이상 증명할 것이 없는 선수다. 항상 출전했고, 항상 최선을 다했다. 잘하든 못하든 말이다”라며 복잡한 속내를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4,700만 파운드(약 909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합류 직후부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데뷔 시즌 공식전 22경기에서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그는 꾸준히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57경기에서 19골 19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책임졌다.

이번 시즌에는 사실상 3선에서 기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전 18경기에서 5골 7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다만 최근 아스톤 빌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고 큰 부상은 아니지만 약 5경기 정도의 결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리고 스포츠몰의 보도대로 맨유가 그를 겨울 이적시장에서 매각한다면 공교롭게도 빌라전이 그의 맨유 커리어 마지막 장면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사진= ESPN UK,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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