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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같은 시즌”→‘탐욕 그 자체’ 손흥민 고별전서 프리킥 빼앗은 포로…1-0 승리에도 비판 일색 “선발 제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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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페드로 포로(토트넘 홋스퍼FC)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치 그레이의 결승골을 앞세워  크리스탈 팰리스를 1-0으로 꺾었다.

최근 심각한 부진에 빠졌던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7승 4무 7패(승점 25)를 기록하며 순위를 11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용에 대한 우려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선수의 부진을 두고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결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경기 종료 후 “승리에도 불구하고 프랑크 감독은 팰리스전에서 또다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 오른쪽 풀백 페드로 포로를 선발 라인업에서 과감히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포로는 이날 선제골 장면에서 코너킥을 올리며 득점 과정에 관여했다. 그러나 해당 득점은 콜로 무아니와 히샬리송을 거쳐 그레이에게 연결된 장면이었고, 이 장면을 제외하면 포로의 경기력은 양 팀을 통틀어 최악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계도 이를 뒷받침한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포로는 팰리스전에서 90분을 소화했지만 태클 성공은 0회에 그쳤고, 지상 경합은 4번 중 2번, 공중볼 경합은 3번 중 1번만 승리했다. 패스 성공률은 56%에 불과했으며, 특히 볼 소유권을 무려 25차례나 내주는 등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관련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세브 마틴은 경기 도중 “포로는 재앙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포로는 지난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스포르팅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23/24시즌에는 37경기에서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지난 시즌에도 51경기 4골 9도움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뛰어난 킥력과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앞세워 토트넘 공격에 큰 도움을 줬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그런 장점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포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시즌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했던 그는, 시즌의 절반을 향해가는 현재까지 0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날카로웠던 크로스 성공률 역시 19%까지 급격히 하락했다.

수비 지표도 좋지 않다. 포로는 경기당 평균 19.1회의 볼을 잃고 있는데, 이는 지난 시즌의 17.5회보다 오히려 증가한 수치다. 태클과 인터셉트 합계 역시 경기당 3.1회에서 2.3회로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로는 이번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이제는 결단의 시간”이라며 “현 상황을 고려하면 프랑크 감독은 새해 첫 경기인 브렌트포드전을 앞두고 과감한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벤 데이비스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하고, 제드 스펜스를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는 방안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로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다소 탐욕스러운 선수로 인식되기도 한다. 프리킥 상황에서 욕심을 보이는 장면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손흥민의 고별전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손흥민이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내며 토트넘에 결정적인 프리킥 기회가 찾아왔다. 골문까지 거리는 다소 있었지만, 직접 슈팅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였다. 손흥민 역시 고별전인 만큼 키커 직접 프리킥을 차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키커로 나선 것은 포로였다. 손흥민이 포로와 대화를 나눈 뒤 수비벽 쪽으로 물러나는 장면은 당시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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