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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회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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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FC)가 주장으로서 무책임한 퇴장에 이어 이후의 태도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로메로는 그동안 매 경기 후 SNS를 통해 토트넘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하나의 습관처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일요일 리버풀전 이후에는 경기 결과는 물론, 자신의 퇴장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추가 기소와 관련해서도 어떠한 사과나 언급도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근 며칠간 로메로가 올린 게시물은 가족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사진 한 장이 전부였다”고 덧붙였다.

물론 경기 중 실수는 누구에게나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선수가 자신의 명백한 잘못 이후에도 사과 메시지조차 남기지 않는 모습은 실망을 키우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로메로의 퇴장은 생각보다 사안이 심각하다. 추가 징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

FA의 공식 대변인 채널인 ‘FA Spokesperson’는 지난 25일 “토트넘 홋스퍼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12월 20일(현지시간)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이후 기소됐다”며 “93분 퇴장 판정 이후 경기장을 즉시 떠나지 않았거나, 주심을 향해 대립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혐의”라고 밝혔다.

이어 “로메로는 2026년 1월 2일까지 이에 대한 소명을 제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장면은 리버풀전 후반 추가시간이었다. 토트넘이 1-2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로메로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에게 파울을 당해 공격적으로 매우 유리한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그는 직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상대를 발로 차는 행동을 범했고, 결국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중계 화면에는 퇴장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며 심판과 대치하는 로메로의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

FA가 단순한 경고 누적 퇴장이 아닌, 퇴장 이후의 태도까지 문제 삼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추가 출전 정지 등 추가 징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문제는 팀 상황이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6승 4무 7패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당장 다음 경기에서 로메로가 결장하는 것만으로도 전력 손실이 적지 않은데, 추가 징계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불안 요소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로메로의 리더십은 자연스럽게 전임 주장 손흥민과 비교되고 있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찼던 당시 현지에서 끊임없는 의문과 비판에 시달렸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그는 선수단 내 갈등을 최소화하며 젊은 선수들을 하나로 묶었고, 확실한 리더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토트넘 역사상 세 번째로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주장이 됐다. 이는 1971/72시즌 앨런 멀러리, 1983/84시즌 스티브 페리맨 이후 41년 만의 대기록이었다.

특히 손흥민이 주장으로 있던 시즌 토트넘은 팀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선수단이 감정 통제에 실패하거나 선을 넘는 장면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반면 로메로는 주장 완장을 찬 뒤 다혈질적인 성향이 누그러졌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결국 또 한 번 불필요한 행동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경기 내 퇴장과 사후 대처까지 결국 주장으로서의 책임감 없이 팬들과 구단의 신뢰를 스스로 흔들고 있는 셈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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