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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디 애슬레틱’ 경고, 결국 현실로…토트넘 손흥민 ‘리더십·헌신’ 그립다→ 새 캡틴 로메로, 퇴장 이어 FA 추가 기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7 15: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찬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FC)의 리더십은 팀을 하나로 묶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주장 로메로가 리버풀전 퇴장 이후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공식 기소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메로는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는 과정에서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첫 번째 경고는 위고 에키티케의 득점 이후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나왔고, 두 번째는 경기 막판 동점골을 노리던 상황에서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향해 발을 뻗은 행동으로 주어졌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FA는 로메로가 퇴장 이후 즉각적으로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으며 주심을 향해 대립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판단해 그를 기소했다.

로메로는 해당 혐의에 대해 1월 2일까지 소명해야 하며, 만약 FA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추가 출전 정지 또는 벌금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단순 경고 누적 퇴장을 넘어 추가 징계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토트넘의 불안 요소는 더욱 커졌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에서 6승 4무 7패를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러 있다.

당장 다음 경기에서 로메로가 결장하는 것만으로도 전력 손실이 큰 상황인데 추가 징계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팀의 기강 문제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실제로 영국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 이탈 이후 토트넘이 리더십 공백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앞서 지난 19일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의 최근 하락세는 단순히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전술 선택을 넘어, 선수단 관리와 리더십 자체가 시험대에 오른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크 감독은 브렌트포드 시절 가족적인 분위기와 소통 중심의 리더십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한 토트넘에서는 동일한 방식이 쉽게 통하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올 시즌 토트넘에서는 감독과 선수단 사이의 미묘한 균열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노팅엄 포리스트전뿐 아니라, 앞선 첼시전에서도 제드 스펜스와 미키 판 더 펜이 경기 종료 후 프랑크 감독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프랑크 감독은 이를 두고 “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디 애슬레틱은 “문제의 핵심은 사과 여부가 아니라, 선수들이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해도 된다고 느끼는 환경 자체”라며 “이는 감독의 권위가 흔들릴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전조”라고 짚었다.

이어 “프랑크 감독의 친화적인 리더십은 브렌트포드에서는 강점이었지만, 더 큰 에고와 위상을 지닌 선수들이 모인 팀에서는 권위가 완전히 자리 잡기 전까지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로메로가 경기 중 돌발행동을 한 것 역시 손흥민의 이탈 이후 헤이해진 기강으로 인해 벌어진 상황인 셈이다. 

여기에 영국 공영방송 ‘BBC’ 역시 지난 10월 ‘토트넘, 리더십 자질이 부족한가?’라는 분석 기사에서 판 더 펜의 감정 통제 문제를 언급하며 “완장을 차고 있었지만, 그를 제지하는 동료는 보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한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의 부재로 팀 내 명확한 리더가 사라졌다. 로메로가 주장 완장을 차고 있지만, 냉정하고 안정적인 리더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주장 시절 비판도 받았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의 신뢰를 받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다. 실제 그의 이별 직후 다수의 선수들이 SNS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리더십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존중을 표한 바 있다.

팀의 기강 문제는 성적이 흔들릴수록 더욱 선명해진다. 손흥민이 주장이던 시절 토트넘은 최악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이처럼 여러 문제가 공개적으로 드러난 적은 없다. 

반면 현재는 주장 완장을 찬 로메로가 라커룸의 중심을 잡기는 커녕 균열을 일으키며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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