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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소식! 160km 던지는 보스턴 최고 우완 유망주, 자이언츠로 이적, 롯데·샌프란시스코 아닌 日 요미우리행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한때 보스턴 레드삭스의 미래를 이끌 투수로 꼽혔던 브라이언 마타가 일본행을 택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 호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요미우리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보스턴 산하 트리플A팀에서 활약한 마타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우완 투수인 마타는 지난 2016년 보스턴과 국제 유망주 계약을 맺은 뒤 꾸준히 마이너리그 코스를 밟은 선수다. 올해까지 총 150경기에 출전했으며 101경기를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성적은 32승 30패 평균자책점 3.67이다.
마타의 강점은 빠른 패스트볼이다. 지난 2018년 유망주 전문 매체 'MLB 파이프라인'에서 패스트볼의 점수로 '60점'을 부과했던 그의 패스트볼은 평균 90~94마일에서 최대 97마일(약 156.1km)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구속을 더 끌어올려 최대 160km/h까지 나오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마타가 비록 메이저리그 경험은 아직 없지만, 26살로 여전히 어리며 헝그리 정신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좋은 피지컬과 패스트볼, 날카로운 커브, 슬라이더 그리고 좋은 컨트롤을 보유했다"며 "앞서 영입한 포레스트 휘틀리와 함께 파워풀한 선발진을 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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