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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7+올스타 28+홈런왕 7+GG 5+SS 6+신인왕 4’ 세상에 이런 팀이 있다니…오타니 넘고 9년 만에 왕좌 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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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이 정도면 ‘드림팀’이라는 상투적인 표현조차도 모자랄 지경이다.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이야기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간판스타 브라이스 하퍼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본인의 SNS에 “15살 때 처음으로 가슴의 (국기) 색깔을 달고 뛰었다. 그때와 같은 느낌은 또 없었다. 다가오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미국을 대표해 뛰게 됐음을 알리게 돼 흥분된다”라고 전했다.

아직 마크 데로사 감독이나 협회 차원에서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하지만 해당 SNS 게시글 댓글에 필라델피아 구단 공식 계정이 나타나 “LET’S GOOOO”라는 반응을 남긴 만큼, 구단에서도 차출에 동의해 출전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하퍼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7시즌 간 MVP 1회 수상, 신인왕 석권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2019년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이후 ‘거품’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지만, 2021년 생애 2번째 MVP를 차지하면서 이러한 우려를 지워냈다.

올해는 다소 주춤했으나 132경기 타율 0.261 27홈런 75타점 OPS 0.844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현재까지 여러 미국 선수가 WBC 대표팀 소집에 응했지만, 아직 확실한 1루수 자원이 없었기에 하퍼의 합류가 더욱 값지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하퍼가 합류하면서 이번 대회 미국 대표팀 야수진은 그야말로 ‘초호화 군단’으로 구성되게 됐다. 흔히 쓰이는 ‘드림팀’이라는 표현이 모자랄 만큼 모든 포지션에 어마어마한 선수들이 배치됐다.

포수만 하더라도 올해 60홈런이라는 신기원을 쓴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와 함께 ‘챔피언’ 포수 윌 스미스(LA 다저스)가 합류하며, 내야진에도 브라이스 투랭(밀워키 브루어스),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젊은 나이에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선수들이 포진했다.

외야에도 코빈 캐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이라는 호타준족 영건이 합류한 가운데, 이들의 중심을 ‘슈퍼스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잡는다. 지명타자로는 ‘홈런왕’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가 방점을 찍는다.

이들의 수상 이력도 하나같이 화려하다. 일단 9명 모두 올스타에 선정된 이력이 있다. 신인왕 출신만 4명(하퍼, 헨더슨, 캐롤, 저지)에 홈런왕도 4명(하퍼, 랄리, 저지 슈와버), 골드 글러버도 4명(랄리, 투랭, 위트 주니어, 크로우암스트롱)이 포진했다.

이 외에도 실버 슬러거 수상자도 5명(랄리, 헨더슨, 위트 주니어, 캐롤, 슈와버)이나 있고, 위트 주니어는 타격왕 타이틀도 따낸 기억이 있다. 하퍼와 저지는 이 괴물들의 틈바구니를 뚫고 MVP를, 그것도 여러 차례 받아본 ‘괴수 중의 괴수’다.

이러한 이력을 한데 모으면 어마어마한 수치가 드러난다. 야수진 9명을 합쳐 MVP 수상 5회, 올스타 선정 28회, 홈런왕 등극 7회, 골드 글러브 수상 5회, 실버 슬러거 수상 6회, 신인왕 석권 4회, 월드 시리즈 우승 4회 등이다. 입이 떡 벌어진다.

야수진에 화려함이 넘쳐흘러서 그렇지, 투수진도 만만찮다. 올해 양대리그 사이 영 상을 각각 석권한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를 필수로 수준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러한 역대급 선수단을 바탕으로 미국은 2017년 대회 이후 9년 만의 왕좌 탈환을 노린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는 오타니 쇼헤이의 일본에 막혀 결승에서 패퇴했는데, 이를 설욕할 지도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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