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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행보’ 강정호 시절 영광 노리나? 前 SSG 투수 이후 첫 계약…MLB 꼴찌 타선→거포만 벌써 2명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89 03: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대대적인 야수진 보강 행보가 심상치 않다. 마치 강정호가 뛰던 그 시절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듯한 움직임이다.

미국 현지 메이저리그(MLB) 전문기자인 로버트 머리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본인의 SNS를 통해 “FA 1루수 라이언 오헌과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년 2,900만 달러(약 424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한동안 왼손 대타 요원으로 근근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오헌은 2023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잠재력을 뒤늦게 터뜨렸다. ‘플래툰 요원’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2시즌 동안 홈런 29개를 터뜨렸다.

올해는 144경기 타율 0.281 17홈런 63타점 OPS 0.803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시즌 중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후 다소 주춤했지만, 그래도 본인 인생에 길이 남을 1년이었다.

오헌은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왔다. 능력 있는 좌타자가 필요한 여러 구단이 오헌에 접촉했다. 그리고 결과는 최근 2년 연속으로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무른 피츠버그 입단이었다. 충격적인 영입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는 반응이었다.

사실 피츠버그는 의외의 강점이 있다. 투수진이다. 홈구장 PNC 파크가 투수에게 유리한 점도 고려해야겠지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팀 평균자책점은 3.76으로 MLB 전체에서 7번째로 낮다.

‘사이 영 위너’ 폴 스킨스를 필두로 미치 켈러, 버바 챈들러가 힘을 보태는 선발진은 적잖은 기대를 받고 있다. 불펜 역시 뒤늦게 잠재력을 만개한 데니스 산타나와 아이작 매츤이라는 필승조 자원이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문제는 타선이다. 올해 피츠버그 타선의 팀 OPS는 0.655로 MLB 전체 최하위였다. 구장 보정 등이 반영된 wRC+(조정 득점 생산력) 지표를 봐도 82에 불과해 콜로라도 로키스(74) 다음으로 낮았다.

이렇게 처참한 타선의 득점력 탓에 올해 스킨스는 평균자책점 1.97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남기고도 10승 10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팀 성적도 71승 91패로 부진했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타선이 제 몫을 하면 급격한 팀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선지 피츠버그는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배지환, 리오버 페게로, 알렉산더 카나리오 등 도저히 터질 기미가 안 보이는 유망주들을 대거 정리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새 얼굴을 데려와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지난 20일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의 좌타 거포 브랜든 라우를 영입한 것이 신호탄이었다. 그로부터 불과 나흘 만에 오헌까지 영입했다. 여기에 탬파베이에서 데려온 컨택형 외야수 제이크 맹검, 보스턴 레드삭스의 ‘톱 유망주’ 요스틴손 가르시아도 있다.

특히 오헌과의 계약은 피츠버그가 무려 9년 만에 처음으로 맺은 다년 계약이다. 과거 SSG 랜더스에서도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인 이반 노바가 2016년 12월 3년 2,800만 달러(약 408억 원)에 재계약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피츠버그의 마지막 포스트시즌은 2015년이다. 강정호가 MLB에 진출해 첫 시즌부터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친 그해다. ‘강정호 시절’로부터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긴 암흑기에 시달린 피츠버그가 과연 과감한 움직임으로 늪을 벗어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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