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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아직 한국 못 잊었네! “한국어로 이름 짓고 싶다”…美에서도 한국식 생활 중인 라이언 부부, ‘한국은 평생 우리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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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국어로 미들 네임을 지어주고 싶다."

올 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라이언 와이스 그리고 그의 아내 헤일리가 한국에 깊이 정을 붙인 모습이다.

헤일리는 24일(한국시간) 본인의 SNS를 통해 내년 출산 예정인 아들의 이름을 두고  "미들네임에 한글 이름을 넣으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이름들"이라는 글과 함께 '문', '규', '우주', '민재'를 덧붙였다. 

익숙한 이름도 포함됐다. 한화에서 함께 뛰었던 문동주, 정우주 등의 이름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이는 '문'과 '우주'가 있었다.

아이의 이름에까지 한국어를 사용할 정도로, 와이스 부부의 한국에 대한 애정은 각별한 것으로 보인다.

헤일리는 평소에도 한국 문화와 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지난 4월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한국 불굴의 정신과 자유를 향한 결의를 느꼈다”며 일제강점기의 참상을 전하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또한 국내 한화 팬들과 함께하는 러닝 크루를 결성하는 등 한국 사회와 적극적으로 교감해 왔다.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한국 사랑’은 이어졌다. 헤일리는 미국 자택의 현관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이 우리를 바꿔 놓았다”는 문구와 함께 현관 앞에 가지런히 놓인 두 켤레의 신발을 소개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현관에서 신발을 벗는 한국식 생활 문화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와이스 역시 국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풍부하고, 친절하며, 정이 넘치는 한국의 문화에 완전히 빠졌다"라며 "한국은 항상 내 일부가 될 것이다. 다시 만나자"라며 한국에 마음을 붙인 듯한 소회를 전했다.

한국에서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한 와이스에게 KBO리그는 단순한 경유지가 아니었다. 성적과 결과, 그리고 사람과 문화까지 모두를 품에 안은 시간이었다. 이제 그는 메이저리그라는 새로운 무대로 향하지만, 그의 가족과 삶 속에는 이미 ‘한국’이 깊이 새겨졌다.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129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했으나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었던 와이스는 대만프로야구리그 푸방 가디언스를 거쳐 2024년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첫해에는 평범한 성적을 냈던 와이스는 2025시즌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30경기에 출전해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탈삼진 207개를 기록, 다승 3위, 탈삼진 4위(207개)에 오르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또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한화의 정규리그 2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복귀에도 성공했다. 지난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1년 총액 260만 달러(약 38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와이스를 조명하며 “휴스턴은 KBO리그에서의 성공 이후 와이스 영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와이스는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할 모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이번 시즌은 그에게 황금 같은 기회”라고 전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브룩스 헤일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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