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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고 타자 영입한 ML 최하위팀, 무려 30승 투수도 데려왔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최고의 계약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투수 보강에도 성공했다.
미국 매체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선발 투수 션 뉴컴과 1년 450만 달러(약 66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뉴컴은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보낸 선발 자원이다. 지난 2017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그는 2018시즌 31경기에 나서 12승 9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해 대형 선발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선발보다는 불펜으로 나서는 경우가 더 잦아졌다.
뉴컴은 올해 보스턴 레드삭스에선 평범한 투수였으나 애슬래틱스 이적 후 펄펄 날았다. 36경기에 출전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했다. 뉴컴의 통산 성적은 223경기 출전 30승 30패 평균자책점 4.20이다.
이에 가능성을 본 화이트삭스가 뉴컴을 영입했다. 부담 없는 계약 기간과 가격에 영입한 화이트삭스는 오는 2026시즌 그가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그를 판매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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