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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전임자는 떠났다! 피츠버그, 라이언 오헌과 432억에 계약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번 겨울 타선 강화를 위해 누구보다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미국 매체 'ESP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1루수 라이언 오헌과 2년 2,900만 달러(약 426억 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오헌은 올해 처음으로 올스타에도 선정된 준수한 1루수다. 지난 2018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데뷔해 통산 8시즌 동안 타율 0.252 84홈런 313타점 OPS 0.743을 기록했다.
2025시즌 오헌은 전반기까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활약했다. 볼티모어에서 그는 타율 0.283 13홈런 43타점 OPS 0.837을 기록하며 엘리트 타자의 면모를 보였으나 후반기 라몬 로리아노와 함께 공격력 강화를 노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그는 50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276 4홈런 20타점 OPS 0.736으로 공격 성적도 확연하게 떨어졌다.


에이스 폴 스킨스의 최전성기를 함께하고 있는 피츠버그는 오는 2026시즌에는 컨텐딩에 나설 전망이다. 이들은 올해 71승 9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그쳤지만, 스킨스-미치 켈러-버바 챈들러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탄탄하다고 판단해 타선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피츠버그는 최근 FA까지 1년 남은 '거포' 브랜든 라우를 트레이드로 영입했으며 외야에도 컨택에 재능이 있는 제이크 맹검을 추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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