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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헛스윙” 다저스 가을 영웅에 쏟아진 혹평 ‘왜?’ MLB.com,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했지만, 1년 전체적으로는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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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진출 첫 해 가을야구에서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인 사사키 로키(LA 다저스)지만, 정규시즌 활약까지 재평가를 받긴 힘든 듯하다.

MLB.com은 23일 ‘우리의 2025시즌 최고의(그리고 최악의) 예측을 돌아 보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2025시즌 전 MLB.com이 발표한 각종 타이틀 홀더 및 시상 관련 예측을 재차 확인하고 얼마나 적중했는지 살폈다.

이를 예상이 완전히 맞아떨어진 사례, 아깝게 빗나간 사례, 나름대로 가능성은 있었던 사례 등으로 분류했다. 그중에도 눈에 띄는 것이 ‘완벽한 헛스윙(Whiff)’이었다. 예상이 제대로 빗나갔다는 뜻인데, 사사키의 이름이 있었다.

지난 3월 22일, MLB.com의 예상에서 사사키는 내셔널리그(NL) 신인왕 수상자로 지목됐다. 그러면서 “시속 100마일(약 161km)에 육박하는 패스트볼과 수준 높은 스플리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활약 등에 따른 차원이 다른 관심이 그가 압도적인 1위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MLB 파이프라인’이나 ‘베이스볼 아메리카’ 등은 시즌을 앞두고 유망주 순위에서 사사키를 1위에 올릴 정도로 큰 기대를 드러냈다. 그런데 이렇게 기대가 컸던 탓일까. 오히려 결과는 더 아쉬웠다.

사사키의 첫 해 정규시즌 성적은 10경기(8선발) 36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46이다. 삼진 28개를 잡으며 볼넷은 22개를 내줬고, 피홈런은 6개나 내주는 등 구위와 제구 모두 제 모습이 아니었다.

특히 부상 전까지 선발 투수로 나선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72로 주춤했다. MLB.com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에 이미 그의 데뷔 시즌은 궤도를 벗어났다”라며 “제구력이 매우 불안했고, 타자들의 스윙을 유도하는 능력도 부족했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월드 시리즈 우승 팀의 구원 투수로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했지만, 1년 전체를 놓고 보면 아쉬움을 남겼다”라고 사사키를 ‘헛스윙’으로 분류한 이유를 밝혔다.

다만 MLB.com의 이야기대로 포스트시즌 활약 덕에 가능성을 남긴 것도 사실이다. 사사키는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불펜으로 전환, 9경기 10⅔이닝을 소화하며 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0.84라는 빼어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정규시즌 내내 뒷문 불안으로 골머리를 앓던 다저스는 사사키의 호투 덕에 부담을 덜었고, 끝내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 최악의 1년을 보낸 끝에 ‘고진감래’ 시즌이 완성된 셈이다.

관건은 반등한 모습을 내년에도 이어 갈 수 있느냐다. 다저스는 차기 시즌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오타니 쇼헤이,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뒤를 이어 사사키를 5~6선발 자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결국 선발 투수로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불펜 투수로는 완급조절 없이 전력 투구를 펼치며 구위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선발 투수로 나서며 변화구 제구와 경기 운영 등에서 아쉬운 모습을 드러낸 만큼, 다음 시즌에는 이러한 물음표를 떨쳐내야 구단의 기대를 채울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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