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폭로! 야마모토, '다른 여자있다'?...‘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No.1’ 미인과는 이미 끝난 관계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둘러싼 열애설에 반전 사실이 드러났다.
야마모토는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고,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모델 니키와의 열애설로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 두 사람의 교제설은 2024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데오 드라이브에서 함께 걷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며 처음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던 가운데, 열애설이 다시 불이 붙은 것은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한 날이었다. 지난달 2일 다저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 미국 현지 방송 리포터는 선수단의 친구와 가족들이 축하를 위해 그라운드로 향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 그리고 이 영상 속에서 모델 니키로 보이는 여성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SNS에서는 해당 장면이 순식간에 화제가 되며 "진짜 야마모토의 여자 친구 아니야?"라는 등 둘의 관계가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뜻밖의 사실이 폭로됐다. 해당 장면에 등장한 여성은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지목된 니키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제3의 인물이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야마모토의 열애설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23일(한국시간) 일본 '세븐 플러스'에 따르면 야마모토와 니키를 잘 아는 두 사람의 지인은 “영상 속 여성은 니키가 아니다”라며 “니키는 월드시리즈 기간 중 미국에 간 적도 없고, 두 사람의 관계는 2025년 초 이미 끝났다”고 밝혔다.
해당 지인은 “그 여성은 다른 사람이다. 이미 두 사람의 관계는 끝났다”며 “굳이 교제 관계를 부인하지 않는 이유는 애초에 교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없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헤어졌다’는 코멘트를 내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도 친구 관계로 지내고 있어 ‘원만한 결별’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다행이다”라면서도 야마모토를 향한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 팬은 해당 기사 댓글을 통해 “야마모토가 평소 입고 있는 옷이나 액세서리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굉장히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성 취향도 그쪽 계열일 것 같아 매우 걱정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또 다른 팬은 오타니 쇼헤이의 아내 마미코를 언급하며 “마음만 잘 맞는다면 어떤 여자를 만나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마미코 씨 같은 여성은 모두에게 호감도가 높지만, 그런 여성과 잘 맞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며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NEWS 포스트 세븐·더 선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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