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보스

손흥민 울겠다! 이런 선수가 후임이라니..."영어도 못해, 리더십도 없어" 멍청한 파울로 퇴장까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69 18:01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이 토트넘 홋스퍼 FC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행동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디 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간) '가장 열성적인 옹호자들조차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최근 유치한 행동만큼은 변호하기 어렵다'는 헤드라인으로 로메로의 행동을 비판했다.

매체는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로메로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과소평가받는 선수로 인식되고 있다”며 “강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은 분명 팀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리버풀전에서 보여준 행동만큼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매체는 “로메로는 자신의 위치를 이탈해 스트라이커보다 앞선 위치까지 올라가며 팀의 구조를 무너뜨렸다”며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핵심 센터백이 최전방을 배회하는 것은 비효율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로메로는 이브라히마 코나테에게 파울을 당해 토트넘이 유리한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음에도 직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상대를 발로 차며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이에 대해 디 애슬레틱은 “혼돈 속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선수인 만큼, 해당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박스 안에 있어야 할 인물이었지만, 그는 스스로 경기에서 퇴장당하는 길을 택했다”고 비판했다.

결과적으로 주장 완장을 찬 선수로서의 책임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행동이었다. 로메로는 지난 8월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됐다.

시즌 초반에는 안정적인 수비와 투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흔들리는 경기력과 함께 리더십 논란에 휩싸인 모습이다. 특히 주장 완장에 어울리지 않는 행보만 반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 키프 역시 최근 SNS를 통해 “현재 토트넘에는 리더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그 누구도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 팀 전체가 너무 약해 빠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로메로나 반 더 벤 같은 인물이 리더가 돼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로메로는 영어 의사소통조차 원활하지 않고, 그 어떤 리더십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기 까지 했다.

전임 주장 손흥민과의 대비는 로메로의 부족함을 더욱 부각시킨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찼을 당시 현지에서 수많은 비판에 시달렸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그러나 그는 팀 내 갈등 없이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확실한 리더로 자리매김했고,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토트넘 역사상 세 번째로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주장이 됐다. 이는 1971/72시즌 앨런 멀러리, 1983/84시즌 스티브 페리맨 이후 무려 41년 만의 기록이었다.

토트넘 전문 매체 ‘홋스퍼HQ’는 손흥민을 토트넘의 역대 주장 중 2위로 선정하며 “한때 리더십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완벽했다. 손흥민은 요리스의 뒤를 이어 주장으로서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전설이 됐다”고 평했다.

이어 “첫 시즌에는 득점과 헌신으로 팀을 이끌었고, 두 번째 시즌에는 도미닉 솔랑케 합류로 측면으로 이동했음에도 여전히 존경받는 리더였다”며 “그의 우승에 대한 열망은 팀 전체를 하나로 묶었고, 빌바오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 우승으로 황금빛 주장 시절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로메로가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을 당시에는 우려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결국 토트넘은 또 한 번 주장 완장 이상의 가치를 지녔던 손흥민의 공백이 얼마나 컸는지를 실감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손흥민 울겠다! 이런 선수가 후임이라니..."영어도 못해, 리더십도 없어" 멍청한 파울로 퇴장까지 "유치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1 70
15753 초비상 맨유 발칵! 충격 '비밀 조항' 유출....'캡틴 브루노' 단돈 1000억이면 자유롭게 이적 가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1
15752 “포텐 터지면 30-30” MLB 간 송성문도 점찍은 포스트 이정후…‘토종 타율 꼴찌’ 아쉬움 딛고 키움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9
15751 충격 발언! 오타니가 '1억 5000만 원' 선물까지 하며 설득한 투수, “이제 더 이상 안 뛴다” 은퇴 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
15750 배지환 입지에 호재? ‘중견수 가능’ 2022 MLB 타격왕이 떠났다…‘수비형 중견수·22세 유망주’와 경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5
15749 "여친과 첫 공개 석상" 맨유서 쫓겨난 금쪽이...7골 11도움 완벽 부활, 이유 있었네! "스페인 까지 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
15748 KBL, ㈜디자인농부와 마케팅 업무 협약 맺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9
15747 충격! '바른생활 사나이' 오타니가 1위라고? ‘ML 매너 없는 행동’으로 꼽히는 장면의 정체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6
15746 "내년엔 꼭 우승할거야" 손흥민 파격 발언...정말 이뤄진다! LAFC 무려 1200억 거절 '판타지스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21
15745 초대형 악재? '문보경·노시환·김도영·김영웅' 3루 자원 넘쳐...'美 진출' GG 3루수 송성문 WBC 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744 '1차 지명→트레이드 이적→프로 8년 차에 첫 홀드·세이브' 두산 김정우, 최고의 한해 결혼으로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743 '안우진은 반드시 미국 갈 것' 역대 10호 코리안리거가 점찍었다! '류윤김'도 극찬한 韓 에이스, MLB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6
15742 일본 꼴찌팀 출신이라 익숙했나? 무라카미, 美 꼴찌팀 선택한 이유 “ML 커리어 시작하기엔 이 팀이 최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9
15741 "성과 엇갈려, 증명 못 해" 손흥민 MLS 개막 목전인데...'LAFC 신임 사령탑' 두고 현실적 평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2
15740 송성문은 눈치 보는데, 무라카미는 승부 봤다…日 최고 거포의 배짱 'WBC 안 보내주면 계약 안 해!'→화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6
15739 대반전! 팀 못 찾아 은퇴·중국행 언급까지…37살 웨스트브룩, 1옵션급 활약→NBA 새 역사 작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9
15738 냉정 평가! "호일룬이 더 낫다"...맨유, 1,483억 날렸다! '14경기 2골 1도움' 셰슈코 부진에 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1
15737 갑상선암, 19연패도 극복한 불굴의 사나이...'최후의 유니콘' 장시환의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2
15736 송성문 말고 한국계 타자 나도 있다! 시애틀, ‘좌완 킬러’ 김정태 품었다…1년 92억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1
15735 '훈훈한 바람이 분다' 누적 기부액 1억 2500만원+7년째 이어진 선행...이정후, 크리스마스 앞두고 장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