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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 터지면 30-30” MLB 간 송성문도 점찍은 포스트 이정후…‘토종 타율 꼴찌’ 아쉬움 딛고 키움 이끌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9 18: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송성문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보낸 키움 히어로즈의 타선을 이주형이 이끌 수 있을까.

샌디에이고 구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송성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AP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송성문은 3+1년 1,500만 달러(약 222억 원)의 계약을 보장받는다. 상호 옵션이 실행되면 5년 2,100만 달러(약 310억 원)까지 불어나며, 여기에 추가적인 인센티브도 포함됐다.

한동안 1군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던 송성문은 지난해 잠재력을 만개해 KBO리그 정상급 3루수로 발돋움했다. 올해도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 OPS 0.917을 기록,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송성문은 지난 8월 4일 6년 총액 120억 원이라는 거액을 받는 조건으로 키움과 비FA 다년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당시에도 선수가 포스팅 의사를 밝힌다면 구단은 계약을 파기하고 조건 없이 이를 허락하기로 했으며, 실제로 시즌 후 송성문은 포스팅을 신청해 MLB의 문을 두드렸다.

여러 구단이 송성문을 노린다는 소문이 돈 가운데, 최종적으로 팀 선배 김하성(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뛰었던 샌디에이고에 합류한다. 이로써 KBO에서 데뷔한 후 포스팅으로 MLB에 입성하는 역대 10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타선의 중심을 잡던 송성문이 이탈함에 따라 키움 역시 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당면 과제가 됐다. 키움 타선은 올해 타율 0.244 1,202안타 104홈런 540타점 581득점 OPS 0.671에 그쳤다. 홈런(공동 7위)을 제외한 다른 지표는 전부 리그 최하위다.

힘을 보태야 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아직 미진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불방망이를 휘두르던 송성문마저 미국으로 떠났다. 결국 다른 선수들이 제 몫을 해야 하는 가운데, 이주형의 ‘스텝업’에 기대를 거는 목소리가 나온다.

LG 트윈스 시절부터 기대받는 유망주였던 이주형은 지난 2023시즌 중 최원태(현 삼성 라이온즈)의 트레이드 상대로 지목돼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51경기에서 타율 0.330 6홈런 34타점 OPS 0.911이라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며 눈도장을 찍었다.

호타준족 유형의 좌타 중견수라는 점에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후계자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에 지난해부터 주전으로 도약해 외야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지만, 아직 2023년에 보여준 ‘임팩트’는 나오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개인 커리어 최다인 127경기에 출전했으나 타율 0.240 11홈런 45타점 15도루 OPS 0.705에 그쳤으며, 규정타석을 채운 토종 선수 가운데 타율 최하위에 머물렀다. 홈인 고척스카이돔이 투수에게 유리함을 고려하더라도 냉정히 말해 리그 평균 수준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구단 안팎에서 주력 선수로 꼽히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주형은 지난달 TVING의 야구 예능 ‘야구대표자 시즌3’에 송성문과 함께 출연했는데, 송성문으로부터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송성문은 “(다음에) 누가 (20-20) 기록을 달성할 것 같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을 듣자, 옆에 있던 이주형을 가리키며 “갖고 있는 것만 봐도 20-20을 넘어서, 포텐(잠재력)만 터지면 30-30도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최근 3년 연속 최하위라는 굴욕을 쓴 키움이 반등하려면 선수단 전체의 각성이 필요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젊은 타자들의 성장은 더욱 시급하다. 과연 이주형이 더 발전한 모습으로 타선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을까.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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