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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명→트레이드 이적→프로 8년 차에 첫 홀드·세이브' 두산 김정우, 최고의 한해 결혼으로 마무리...7년 열애 끝 2…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김정우가 오는 27일(토)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김수민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사람은 7년간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정우는 "오랜 시간 묵묵히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아내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겠다"고 전했다.
동산고를 졸업하고 2018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한 김정우는 2023년 5월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이적했다. 지난해까지 1군서 통산 9경기 등판에 그쳤던 그는 올해 18경기에 출전해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86의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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