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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엇갈려, 증명 못 해" 손흥민 MLS 개막 목전인데...'LAFC 신임 사령탑' 두고 현실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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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마크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을 이끌고 로스앤젤레스 FC(LAFC)에서 성공해 낼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최근 감독들의 대규모 이동이 이뤄졌다. 인터 마이애미 CF를 이끌던 헤라르도 마르티노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로 떠났고, 미국 국가대표팀의 전설 마이클 브래들리는 뉴욕 레드불스 사령탑으로 등극하게 되면서 본인 커리어 첫 1군 감독직을 맡게 됐다. 

이 밖에도 요안 다메(세인트루이스 시티 SC), 마르코 미트로비치(뉴잉글랜드 레볼루션)가 새 팀에서 둥지를 틀게 됐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LAFC 역시 변화가 이뤄졌다. 네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은 지난 4월, 가족 문제를 이유로 시즌 종료 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고, 예정대로 지난달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와의 2025 MLS컵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 패배를 끝으로 LAFC와 작별했다.

후임을 두고 여러 후보가 거론됐지만, 구단의 선택은 내부 승격이었다. LAFC는 6일(이하 한국시간) 수석코치로 활동하던 산토스를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존 토링턴 단장은 "산토스는 선수단 전원의 신뢰와 지지를 얻었다. 떠오르는 젊은 유망주부터 경험 많은 베테랑까지, 그의 선임에 대한 지지는 만장일치였다"며 "그의 인간관계, 명확한 축구 철학, 그리고 LAFC에 대한 열정은 우리가 이미 잘하고 있는 부분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반응은 엇갈렸다. 새로운 명장의 선임을 기대했던 이들은 내부 승격에 아쉬움을 나타냈고, 반대로 체룬돌로 체제의 연속성을 중시하던 쪽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이에 미국 매체 '골닷컴'의 톰 힌들 기자는 22일 산토스 감독 스타일을 분석, 평가를 내렸다. 그는 먼저 선임 이유에 대해 "안전한 선택을 하기 위함"이라며 "산토스는 MLS 감독 경험(밴쿠버)이 있고, MLS컵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던 팀에 연속성을 제공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전술 색깔에 대해서는 "점유율을 중시하는 4-3-3"이라며 "체룬돌로 시절의 유연한 전환 축구와는 차이가 있다. LAFC는 그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역습 조합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산토스는 보다 조직적이고 측면 활용이 분명한 축구를 선호해왔다"고 분석했다.

 

긍정적인 요소로는 '매우 안정적인 선택'이라는 점을 짚었다. 그는 "2022년부터 LA에 몸담으며 팀의 성장 과정을 지켜봤고, 선수들과 이미 관계가 형성돼 있다. 첫날부터 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감독으로서의 성과는 엇갈린다. 밴쿠버 시절 플레이오프 진출은 한 차례뿐이었고,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더 나은 성과를 낸 지도자들이 있었다. 게다가 팀을 꾸준히 성공으로 이끄는 '검증된 1선 사령탑'임을 증명하지 못했다"며 우려를 표했고, 이에 따라 '평점 B-'를 매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스앤젤레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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