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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비보', '7승 21패' LA 클리퍼스, 르브론 발 밟고 쓰러진 주바치까지 '그레이드 2 부상'...최하위까지 한걸음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최근 라이벌 구단 LA 레이커스를 꺾고 5연패에서 힘겹게 벗어난 LA 클리퍼스가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미국 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클리퍼스의 빅맨 이비카 주바치가 왼쪽 발목을 다쳐 최소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바치는 검사 결과 '그레이드2'를 받았다고 전했다.

주바치는 지난 21일 열린 경기에서 플로터 슛을 올려놓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뒤에 있는 르브론 제임스의 발을 밟고 쓰러졌다. 주바치는 곧바로 발목을 잡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으며 끝내 발을 코트에 디디지 못한 채 브룩 로페즈와 교체됐다.
주바치는 이번 시즌 클리퍼스의 기둥과 같은 존재였다. 28경기에 모두 출전해 15.6득점 11.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주바치까지 빠지면서 최하위로 처질 위기에 놓였다. 7승 21패를 거두며 서부컨퍼런스 13위에 위치한 클리퍼스는 15위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반게임 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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