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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ML 최고 명문 구단 양키스, 이마이 영입전에서 빠지나? 선발 투수 폴 블랙번 영입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뉴욕 양키스가 이번에도 대형 선수가 아닌 뎁스 채우기에 나섰다. 일본인 선발 이마이 타츠야에 큰 돈을 쓰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매체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선발 투수 폴 블랙번과 1년 200만 달러(약 30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매체는 블랙번에게 50만 달러(약 7억 원) 규모의 이닝 인센티브도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번은 지난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101경기에서 22승 31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했다. 2022시즌에는 7승 6패 4.28을 기록한 뒤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키스는 이미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 게릿 콜, 카를로스 로돈이 뒤늦게 돌아오더라도 캠 슐리틀러-맥스 프리드-루이스 힐- 라이언 야브로-윌 워렌이 5선발을 구축했으며 클락 슈미트도 후반기에는 돌아올 전망이다. 여기에 블랙번을 더하면서 선발 자원만 9명으로 늘었다.
그러면서 양키스는 선발 최대어로 꼽히는 이마이를 영입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 최근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이마이와 접촉한 적이 없다는 인터뷰를 진행해 사실상 그가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는 일은 없을 것처럼 보인다.
한편, 양키스는 이번 겨울 야브로, 아메드 로사리오, 블랙번을 영입하는 데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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