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도도
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내일은 잘 하겠죠" 2연패 빠진 이상범 감독은 차분했다

[SPORTALKOREA=부천] 이정엽 기자=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완패를 인정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20일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46-70으로 패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시원하게 졌다"는 한마디와 함께 "우리는 디펜스가 안되면 어려운 팀"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지금 큰 착각을 하고 있는데 공격으로 모든 것을 풀려고 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공격력이 60점대라고 생각하고 상대를 50점대로 묶어야 승리할 수 있다"며 "선수들이 공격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그걸로 하려다 보니 그런 부분들이 가장 큰 문제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내일은 잘 하겠지"라는 기대섞인 반응과 함께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WKBL 제공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