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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익을 대로 익었다” KBO 수비 GOAT의 샤라웃! 그런데 만점은 아니다? “완벽한 수비는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8 09: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박해민은 익을 대로 익었다." 

KBO 수비 GOAT가 박해민(LG 트윈스)을 공개적으로 샤라웃했다.

통산 KBO 수비상 2회, 도루왕 5회(최다 타이) 수상에 빛나는 리그 최고의 중견 수비와 빠른 발을 지닌 외야수 박해민은 올 시즌 LG가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수비 지표를 나타내는 수비 대체 선수 승리 기여도(dWAR)는 1.19, 수비 관련 득점 기여도(RAA)는 11.9로 리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여기에 좌·우중간까지 커버가 가능한 박해민은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마저 건져내는 신기에 가까운 수비력을 갖췄다. 이에 올해 중견수 부문 수비상 당연히 그의 몫이었다. 

올해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찬 박해민은 여러 차례 '슈퍼 캐치'를 펼쳐 LG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한화 이글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문현빈의 비거리 126m 장타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점프캐치로 낚아채 우승 향방을 결정짓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당시 그의 수비를 본 문현빈은 머리를 감싸며 아쉬워 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해민 외에도 수비에 정통한 선수가 있다. 바로 지난 6월 은퇴식을 치른 김강민이다.

김강민은 중견수 수비에서 뛰어난 타구 판단 능력과 넓은 범위, 허슬플레이로 '짐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KBO리그 역대급 수비력을 갖춘 그는 전성기 당시에는 3할과 두 자릿수 홈런·도루를 기록하며 'SK 왕조' 시절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나이를 잊은 맹활약으로 역대 최고령 한국시리즈 MVP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그리고 ‘전설’ 반열에 오른 김강민이 직접 박해민을 현 KBO 최고의 외야 수비수로 꼽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톡킹’에 출연한 김강민은 “박해민은 익을 대로 익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정작 박해민은 전설의 극찬과 달리 냉정한 자기평가를 내놨다. 그는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스탐 스포츠’에서 자신의 공·수·주 능력을 각각 50, 90, 70점으로 평가했다. 수비왕과 도루왕을 모두 차지한 이력에 비춰보면 다소 보수적으로 바라봤다.

이에 대해 박해민은 “수비라는 게 완벽할 수 없다. 더 좋아져야 할 부분이 있고, 디테일한 요소들도 있다”며 스스로를 엄격하게 돌아봤다. 주루에 대해서도 “도루 성공률이 77.8%까지 내려간 점이 아쉬웠다”며 개선 여지를 짚었다.

2013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던 박해민은 2021시즌 종료 후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당시 LG와 4년 총액 60억 원에 계약했다.

이후 LG에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시즌 동안 통산 5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552안타 18홈런 142도루를 기록, 팀의 두 차례(2023년, 2025년)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2025시즌이 끝난 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박해민은 지난달 LG와 4년 총액 60억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6시즌을 앞둔 박해민은 정규시즌에 앞서 국제무대에 먼저 나설 전망이다. 오는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박해민의 전매특허인 ‘슈퍼 캐치’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뉴시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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