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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5% OUT 찬성' YANG, 어떻게 잡은 기회인데...월드컵 보이나 싶더니 4G 4패→ 낭시 감독 경질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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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양현준을 주전 윙백으로 기용하고 있는 셀틱 FC의 윌프리드 낭시 감독이 부임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경질 위기에 몰렸다.

셀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의 덴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던디 유나이티드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지난 3일 셀틱 지휘봉을 잡은 낭시 감독은 부임 후 4경기 연속 패배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남기게 됐다. 아직 부임 초반이지만, 자연스럽게 그의 거취를 둘러싼 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 “낭시는 셀틱 역사상 부임 후 첫 두 경기를 모두 패한 최초의 감독이 됐다. 이후 세 번째, 네 번째 경기에서도 연달아 패했다”며 “임시 감독이었던 마틴 오닐이 셀틱 파크에서 어느 정도 팀을 안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낭시는 현재로서는 스스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셀틱 이사회는 1월 이적시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전술 스타일에 과도한 투자를 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미 잠재적인 후임자들을 물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후 자사 필진들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소개했다. 프레이저 플레처는 “시즌 도중 완전히 다른 전술 시스템을 사용하는 감독을 선임한 것 자체가 큰 모험이었다”며 “문제는 낭시가 변화를 점진적으로 가져가지 않고 모든 것을 한 번에 바꾸려 했다는 점이다. 이는 오만하게 비쳐졌고, 선수들 역시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브한카르 몬달 역시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잔인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낭시는 지금까지 셀틱을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어떤 근거도 보여주지 못했다”며 “셀틱은 실수를 인정하고 마틴 오닐을 다시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롭 매카시 또한 “보통은 감독에게 시간을 주는 편이지만, 가끔은 처음부터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만약 다음 애버딘전에서도 반등하지 못한다면, 지금이라도 결단을 내려 시즌 종료까지 오닐에게 맡기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감독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채 4연패를 당했다는 사실 자체가 심각한 경고 신호”라고 덧붙였다.

물론 제임스 홀랜드는 “단 4경기, 그것도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시간 만에 감독의 철학이 팀에 완전히 스며들기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특히 스리백 시스템을 운용하는 상황에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낭시를 경질한다면 클럽은 또 다른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며 신중한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론 역시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팀토크는 기사 말미에 ‘셀틱은 지금 당장 윌프리드 낭시를 경질해야 할까?’라는 설문을 진행했는데, 응답자의 약 75%가 경질에 찬성했다. 

만약 오는 22일 애버딘전에서도 패배할 경우, 셀틱이 낭시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둘 가능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다만 이 같은 상황은 낭시 감독 체제에서 우측 윙백 주전으로 입지를 다져가던 양현준에게는 최악의 소식이다. 

낭시 감독은 부임 이후 3-4-3 포메이션을 계속해서 활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오른쪽 윙백 자리에 양현준을 기용하기 시작했다.

양현준은 낭시 감독 부임 이후 치른 4경기 중 무려 3경기에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일하게 결장한 한 경기도 비중이 비교적 낮은 리그컵 경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낭시 감독이 그를 확고한 주전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특히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양현준의 윙백 기용은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긍정적인 요소였다. 현재 홍명보 감독 역시 본선에서 스리백 전술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낭시 감독 체제에서 양현준이 윙백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경우, 대표팀은 물론 지난 6월 이후 A매치에 소집되지 못했던 선수 본인에게도 큰 기회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감독 경질이라는 변수가 등장하며 모든게 불투명해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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