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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의 한마디, “선발투수에게 중요한 건 이닝”…KIA서 많이 오래 던지겠다는 양현종, 송진우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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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대투수’가 생각하는 선발 투수의 미덕은 언제나 변함 없이 ‘이닝 소화력’이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사이버윤석민’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옛 KIA 팀 동료들과 함께 출연해 담소를 나눴다.

영상 중간에 양현종을 향한 질문이 나왔다. 차기 시즌 및 향후 커리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였다. 양현종의 답변은 칼같았다. “항상 변함없다.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던지는 것밖에 없다”라며 “많이 던지는 것이 선발투수로서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석민이 “선발투수로서 승리, 탈삼진, 이닝, 평균자책점 중에 가장 중요한 건”이라고 묻자 곧바로 “이닝”이라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진해수 롯데 자이언츠 코치가 “앙현종 야구하는 거 보면 무조건 이닝이다”라며 맞장구를 치는 등 동료들도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동료들이 입을 모아 인정할 정도로 양현종은 KBO리그에서도 손에 꼽는 수준의 이닝이터다. 올해 KBO리그 신기록인 11시즌 연속 150이닝 소화라는 대업을 달성할 정도로 꾸준히 많은 이닝을 책임진다.

기량이 물오르기 시작하던 2016년 200⅓이닝을 소화하며 2007년 한화 이글스 류현진(211이닝) 이후 9년 만에 토종 선수가 200이닝을 돌파했으며, 이를 포함해 총 5년 연속으로 180이닝 이상 넘게 던지는 괴력을 발휘했다.

덕분에 이닝 관련 기록에서 양현종은 항상 최상위권을 마크한다. 지난해 정민철을 넘어 KBO리그 통산 최다 이닝 2위에 오른 양현종은 올해 리그 역대 2호 2,600이닝 소화라는 대기록까지 세웠다.

이렇게 꾸준히, 많이 던지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대기록 달성 여부에도 눈길이 간다. 바로 KBO리그 통산 최다 이닝 타이틀이다.

현재 이 기록은 한화의 ‘원 클럽 맨’이자 KBO리그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송진우가 갖고 있다. 무려 3,003이닝을 던져 KBO리그에서 유일하게 3,000이닝 넘게 투구했다.

양현종은 올해까지 통산 2,656⅔이닝을 소화했다. 앞으로 343⅓이닝을 더 던지면 3,000이닝 고지를 밟고, 거기서 3⅓이닝만 더 책임지면 송진우를 넘어설 수 있다. 페이스가 무너지지만 않으면 2~3년 뒤에는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건은 양현종이 얼마나 기량을 유지하느냐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안정적인 선발 투수의 면모를 과시하던 양현종이다. 하지만 올해는 30경기 153이닝 7승 9패 평균자책점 5.06으로 2020시즌(평균자책점 4.70) 이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남겼다.

이닝 소화량 역시 150이닝을 간신히 넘겼을 정도로 한창때의 모습은 나오지 않기 시작했다. ‘이닝이터’ 양현종이 대기록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등하는 모습이 나와야 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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