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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무관심' 오타니급 거포, ML 도전 최대 위기... 포스팅 마감 임박, 일본 복귀 가능성까지 거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89 15: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일본 최고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둘러싼 시장이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다.

무라카미는 지난달 8일 포스팅을 신청해 오는 23일 오전 7시까지 MLB 구단들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단명이나 구체적인 평가 등 의미 있는 정보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일본 '도쿄스포츠'는 "미국 현지에서는 이례적인 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통상 이 정도 성적을 지닌 선수라면 구단 관계자들의 발언이 부분적으로라도 흘러나오기 마련이지만, 현재까지는 추측성 보도만 이어지고 있다"라며 "만약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무라카미가 일본으로 돌아가 다시 포스팅 기회를 노리는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무라카미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통산 892경기 타율 0.270 246홈런 647타점 535득점 59도루 OPS 0.951을 마크했다. 특히 2022시즌에는 일본인 선수 역대 최다인 56홈런을 기록한 거포다. 파워만큼은 오타니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 게다가 나이도 2000년생으로 어린 편이기에 매력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원이다.

다만, 메이저리그 구단들 사이에서는 삼진 비율과 변화구 대응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무라카미는 3,780타석을 소화하며 977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전체 타석의 약 25.8%가 삼진이었다. 오타니 쇼헤이의 NPB 시절 기록(27%)보다는 적지만, 스즈키 세이야(16%)보다는 높은 편이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무라카미의 높은 헛스윙률이 주목받으며 일부 구단들이 대형·장기 계약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여겨지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는 무라카미가 단기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18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보도에 따르면 “무라카미가 장기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많은 스카우트들이 그의 파워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한편으로는 제시된 장기 계약 조건이 금액 면에서 납득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수비력이나 콘택트 능력, 더 뛰어난 투수들에 대한 적응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 계약이 매력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카일 슈와버를 예로 들며 “몇 년 전 슈와버 역시 비슷한 입장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슈와버는 수비력과 많은 삼진이 우려되며 2020년 오프시즌 시카고 컵스에서 논텐더 FA가 되었고, 이듬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22년 3월 필리스와 4년 총액 7,9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무라카미의 잠재적 행선지로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등 약 10개 안팎의 구단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협상 진전이나 결정적인 움직임은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

남은 시간은 불과 며칠.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라카미의 메이저리그 도전 여부는 막판까지 긴장 속에 결정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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