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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라인업' 역대급 전력 탄생, 진짜 어벤저스 맞네...! 美 대표팀에 168km 0점대 평균자책점 마무리 투수도 합류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미국 대표팀이 최정예 전력으로 대회에 나설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케이티 우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가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언급했다.

밀러는 현역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여름 애슬래틱스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뒤 22경기에 등판해 2세이브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하며 언터쳐블한 기록을 남겼다.
밀러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무려 평균 시속 101.2마일(약 162.9km/h) 패스트볼을 던지며 최고 구속은 104.5마일(약 168.2km/h)에 이른다. 슬라이더의 무브먼트도 상당해 피안타율이 고작 0.108에 불과하다.
밀러가 합류하면서 미국 대표팀은 타선과 선발진에 이어 불펜도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이미 개럿 클레빈저(탬파베이 레이스), 개럿 위틀록(보스턴 레드삭스), 그리핀 잭스(탬파베이), 클레이 홈즈(뉴욕 메츠)가 합류를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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