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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슈퍼팀' 다저스도, 준우승팀 토론토도 모두 버렸던 선수, 클리블랜드가 주웠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명 할당(DFA) 처리했던 좌완 불펜 투수의 새로운 행선지가 밝혀졌다.
미국 매체 'ESPN'은 최근 좌완 불펜 저스틴 브룰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로 트레이드됐다고 언급했다. 토론토는 반대급부로 현금을 받을 예정이다.
브룰은 지난 2021시즌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투수다. 통산 5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으며 94경기에 출전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올해 토론토에선 15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27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토론토는 최근 우완 잠수함 투수 타일러 로저스를 영입했다. 로저스를 40인 로스터에 넣기 위해선 브룰을 지명 할당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브룰이 합류한 클리블랜드는 현재 헌터 개디스, 케이드 스미스 등 리그 정상급 우완 불펜을 갖췄으며 좌완 역시 조이 칸티요가 올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불펜의 경우 소모 자원이기 때문에 브룰을 영입해 뎁스를 채울 전망이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브룰을 데려오면서 존코스키 노엘을 DFA 처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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