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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정후에게 희소식인가 비보인가? 샌프란시스코, 'Lee 경쟁자' 외야수 DFA 처리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지난 11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조이 빔머가 한 달 만에 지명 할당(DFA) 처리를 당했다.
미국 매체 'NBC 스포츠 베이 에이리아' 알렉 파블로비치 기자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가 최근 FA로 영입한 애드리안 하우저와 제이슨 폴리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빔머를 DFA 처리했다.

빔머는 지난 2023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수비가 좋은 외야수다. 통산 1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5 16홈런 54타점 OPS 0.638을 기록했지만, 수비에서는 2025시즌에도 우익수에선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에서 +3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우익수에서 +1, 중견수에서 +5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빔머를 데려온 샌프란시스코는 그를 이정후의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정후, 엘리엇 라모스의 수비력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기에 8~9회에 저스틴 딘과 함께 대수비 자원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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