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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동상이다! 손흥민, 토트넘 경기장 앞 ‘영구 박제’ 초읽기…오피셜 공식발표 “역사상 첫 동상, 팬 제안 검토”→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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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앞에 손흥민이 영구 박제되는 영광을 누릴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스타디움 외부에 역사상 최초로 동상을 세울 계획을 공식화했으며, 그 주인공을 선정하는 절차 역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해 초 빌 니콜슨 게이트를 다시 개방한 토트넘은 스타디움 주변 공간에서 구단의 풍부한 역사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추가 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구장 외부에 동상을 세우는 계획이다. 이는 토트넘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구단 공식 표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팬 자문위원회(FAB)가 의견을 제시하도록 초청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 결정권은 구단에 있지만 FAB를 통해 팬들의 목소리 역시 적극 반영될 전망이다.

자연스럽게 가장 유력한 1호 동상 후보로는 손흥민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토트넘 팬들은 수년간 손흥민의 동상 건립을 요구해 왔다.

스퍼스웹은 지난 8월 “토트넘 팬들이 구단 역사를 대표할 12명의 전설을 선정했으며, 손흥민과 빌 니콜슨이 가장 먼저 동상으로 남아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전한 바 있다.

SNS 여론조사에서도 “손흥민과 니콜슨은 반드시 첫 번째 동상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고,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팀을 떠나는 순간 구단은 즉시 동상 건립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흐름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현재 세대의 토트넘 팬들에게 최고의 선수를 묻는다면 손흥민을 빼놓기 어렵다. 니콜슨 역시 위대한 인물이지만, 그의 선수 시절은 1950년대에 끝났고 이를 직접 기억하는 세대는 이제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반면 손흥민은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10년간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는 1971/72시즌 앨런 멀러리, 1983/84시즌 스티브 페리먼 이후 무려 41년 만에 유럽 대항전 정상에 오른 토트넘 주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상징적이다.

거기에 토트넘 역시 손흥민을 구단 최고의 레전드로 대우하고 있다. 구단은 지난 10일 손흥민의 복귀를 기념해 FAB와 협의한 끝에 토트넘 하이 로드에 그의 커리어를 기리는 대형 벽화를 제작했다.

벽화에는 손흥민의 상징적인 ‘찰칵 세리머니’와 2025년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장면이 담겼으며, 이 장면들은 모두 손흥민 본인이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 앞에 세워질 동상은 토트넘 팬은 물론 전 세계 축구 팬들까지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선정돼야 한다. 그런 점에서 라이벌 팀 팬들마저 애정을 보내는 손흥민이 토트넘 역사상 첫 동상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과연 손흥민이 또 한 번 구단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영원히 새길 수 있을까.

사진= ESPN UK,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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