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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신시내티, '류현진 前 동료' 다저스 출신 좌완 불펜 영입 확정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신시내티 레즈가 좌완 불펜 케일럽 퍼거슨과 맞손을 잡았다.
미국 매체 'MLB Traderumors'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가 퍼거슨을 영입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구체적인 연봉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퍼거슨은 지난 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 38라운드 전체 1,149번째로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은 선수다. 이후 2018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다저스에서 5시즌을 활약하며 201경기를 뛰며 18승 9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이후 퍼거슨은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 명문 구단에서 활약한 뒤 올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시애틀 매리너스를 오가며 70경기에 출전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신시내티와 계약한 퍼거슨은 향후 테리 프랑코나 감독의 좌완 불펜 옵션을 더해줄 전망이다. 신시내티는 현재 좌완 불펜으로 느린 공을 던지는 브렌트 수터와 샘 몰 단 2명만이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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