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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세이브 전설의 공개 지목' 나를 넘을 후배가 보인다…오승환이 직접 찍은 차세대 韓 최고 마무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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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 달성,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본인을 뛰어넘을 후배로 KT 위즈 박영현을 뽑았다.

오승환은 최근 방송된 ‘야구대표자 시즌3’에 출연해 자신의 통산 427세이브를 넘어설 차세대 마무리가 보이느냐는 질문에 박영현을 꼽았다. 이에 이대호는 “나는 박영현의 공을 보면서 오승환이 떠올랐다”라며 맞장구쳤다.

투수와 타자 양쪽 레전드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박영현은 데뷔 첫해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2년 1차 지명 선수로 KT에 입단한 박영현 당해 52경기 출전해 2홀드 평균자책점 3.66을 올리더니 이듬해에는 만 20세 나이로 32홀드를 기록, 최연소 홀드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승률왕(0.833), 그리고 올해는 35세이브를 거두며 생애 첫 세이브왕까지 차지했다. 2025시즌 최종 성적은 5승 6패 1홀드 35세이브 평균자책점 3.39 기록했다.

2023년 홀드 1위, 2024년 승률 1위에 이어 2025년 세이브 1위까지 3년 연속 타이틀을 거머쥐는 의미 있는 성과도 남겼다.

하지만 박영현은 개인 성적과는 별개로 본인의 시즌을 냉정히 평가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그는 "프로 생활 4년 중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시즌이었다"며 "이전 시즌엔 볼넷이 20개 정도였는데 올해는 34개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저는 올라갈 생각밖에 없는 사람이라 내년엔 더욱 단단한 마무리가 되겠다"라며 "내년엔 팀이 반드시 가을 야구에 갈 수 있도록 뒷문을 더욱 단단히 막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영현은 신인 시절부터 오승환을 롤모델로 언급해 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KBO리그에서만 15시즌을 뛰며 통산 427세이브를 기록했고, 한·미·일 통산으로는 549세이브 달성했다. 

아울러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로서 한국 야구의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WBC 준우승에도 기여했다.

오승환의 기록은 한국 야구 마무리 투수 이정표로 남아 있다. 박영현은 그 이정표를 향해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개인 타이틀을 차례로 거머쥐었지만, 그는 만족하지 않고 다음 시즌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스1, KT 위즈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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