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 오른쪽 발 통증으로 새크라멘토전 결장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트맨' 앤서니 에드워즈가 부상으로 1경기를 거른다.

미국 농구 전문 기자 마크 스테인은 최근 미네소타의 에이스 에드워즈가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20경기에 나서 평균 28.7득점 4.9리바운드 3.8어시스트 3점 성공률 41.6%를 기록 중이다. 출전 시간은 지난 시즌에 비해 줄었으나 득점 효율성은 훨씬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네소타는 지난 13일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선 에드워즈 없이도 승리했다. 당시 루디 고베어-줄리어스 랜들-단테 디빈첸조 삼각 편대가 모두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스테판 커리의 화려한 복귀전을 망쳤다.

에드워즈의 복귀 시점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