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텐
이태리

"폰세가 무쌍 찍은 리그, 20승 가능" 대박 예감! 158km 파이어볼러 전격 롯데행, 日팬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 12:00
제레미 비슬리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한국이라면 20승에 타이틀 휩쓸 것이다."

스토브리그가 열린 뒤 잠잠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하며 다음 시즌을 향한 승부수를 던졌다. 조용하게 물밑에서 움직이던 롯데는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비견될 만한 투수를 2명이나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롯데는 11일 "메이저리그(MLB)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모두 활약한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Elvin Rodriguez)와 제레미 비슬리(Jeremy Beasley) 선수를 각각 총액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와는 3시즌째 동행을 이어간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은 알렉 감보아, 일찌감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빈스 벨라스케스와는 작별이다.

로드리게스는 키 193cm, 체중 97kg의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다. 최고 157km/h의 빠른 패스트볼이 강점이며, 커터,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과 제구력을 갖추었다. 

엘빈 로드리게스

2022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MLB 데뷔에 성공한 그는 탬파베이 레이스(2023년), 밀워키 브루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2025년)를 거치며 빅리그 통산 15경기(선발 7경기) 6패 평균자책점 9.4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67경기(선발 132경기) 45승 40패 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95, 694⅓이닝 693탈삼진 217볼넷이다.

엘빈 로드리게스

로드리게스는 일본 야구 경험도 있다. 2023년 시즌 중반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입단한 그는 7경기(선발 6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4.09의 성적을 거둔 뒤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불펜으로 전향해 32경기(선발 1경기) 1승 1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1.80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NPB 통산 기록은 39경기 2승 6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2.77.

박준혁 단장은 “디셉션 좋은 투구폼과 뛰어난 패스트볼을 가진 로드리게스는 스트라이크 존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유형”이라며 “우수한 커브 제구 능력을 바탕으로 볼넷 허용 비율이 낮은 선수”라고 밝혔다.

제레미 비슬리

비슬리는 키 188cm, 체중 106kg의 오른손 투수로, 패스트볼 구속이 최고 158km/h에 달한다. 구종 가치가 높은 슬라이더를 비롯해 횡적인 움직임이 뛰어난 변화구를 구사한다. 

로드리게스보다 패스트볼 구속이 근소하게 더 빠른 비슬리는 경력도 더 우위에 있다. 2020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은 그는 토론토(2021~2022년)를 거치며 MLB 통산 18경기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08경기(선발 50경기) 22승 17패 6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47, 327이닝 333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제레미 비슬리

NPB에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시즌 연속 활약하며 40경기(선발 25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2.82, 147이닝 143탈삼진 49볼넷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에는 14경기 중 1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완봉승 한 차례를 포함 8승 3패 평균자책점 2.47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비슬리에 대해 박준혁 단장은 “한신에서 2025시즌 선발 투수로 20경기(1, 2군 포함)에 등판해 경기 운영 능력이 증명된 선수”라며 “횡적인 움직임이 뛰어난 슬라이더를 비롯해 스플리터의 구종 가치도 높다. 땅볼 타구 유도 비율이 높아 장타를 억제할 수 있는 유형”이라고 전했다.

NPB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친 비슬리에 대해 일본 야구팬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비슬리가 롯데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한 일본 매체 기사의 댓글에는 '한국이라면 20승에 타이틀을 휩쓸 것', '비슬리라면 한국 프로야구에서 압도적 활약을 펼칠 것' 등 KBO리그에서 특급 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쏟아졌다.

일부 팬들은 '비슬리라면 KBO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울 알칸타라(키움 히어로즈)보다 좋은 결과를 냈었다', 'NPB 실적이 비슬리보다 뒤처지는 폰세가 무쌍을 찍을 수 있었던 리그다. 부상만 없다면 틀림없이 15승은 할 것'이라고 KBO와 NPB 모두 뛴 경력이 있는 투수들과 비교하며 비슬리의 성공적인 KBO리그 연착륙을 예상했다.

코디 폰세
코디 폰세
제레미 비슬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롯데 자이언츠 제공, 한신 타이거스 SNS 캡처, 뉴시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417 애틀랜타가 무려 김하성까지? 1530억이나 쓰다니...! '타도 다저스' 선두주자로 떠오른 ATL, 월드시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
15416 MLB판 최형우인가? 40세에도 뛰고 싶다! 前 추신수 동료 마틴, 현역 연장 예고...보스턴서 관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2
15415 진심고백 "사랑하는 우리 아들에게..." 자폐아들 위해 커리어 포기한 맨유 '원클럽맨' 스콜스, "우리가 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5
15414 '디아즈로 끝이 아니다" WS 3연패 노리는 다저스, NPB 경험자·차기 마무리·외야수까지 ‘추가 보강 카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5
15413 충격 고백! PK 실축→"호텔 25층서 뛰어내릴까" UCL 우승 목전에 미끄러진 존 테리, "그 장면 계속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3
15412 허훈·허웅 형제 속한 KCC, 오는 20~31일 특별한 유니폼 입는다! 시티 에디션 유니폼 24일부터 판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3
15411 [오피셜] 보스턴-워싱턴, 대형 선수 아닌 유망주 맞트레이드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9
15410 비판 또 비판! "팬들께 정말 미안"→"전형적인 아부"...포로, 토트넘 0-3 대패 후 사과 '역풍 맞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0
15409 [공식발표] 키움, 알칸타라 잡고 MLB 데뷔 투수·빅리그 타자까지 품었다…2026시즌 외국인선수 구성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6
15408 'ML 통산 193홈런 거포' 강정호 옛 동료, 리그 25위 최약체 1루에 낙점…'1년 103억' 미네소타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2 1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407 '충격' 1점대 특급 마무리, 다저스에서 논텐더→자유계약 선수→LAD와 재계약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2 7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406 '1조 6000억' 264개월 할부,‘슈퍼팀’ 다저스의 꼼수?...특급 마무리 영입에 가려진 지급 유예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39
15405 '충격 비보' 마약 중독 친아들에 피살된 '야구광' 롭 라이너 감독...MLB도 '응원팀' 다저스도 눈물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4
15404 토론토, 573억에 영입한 선수 자리 만들어주기 위해 다저스 출신 좌완 불펜 DFA 처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83
15403 "2026년 오타니, 타율 0.275 43홈런 98타점 기록할 것", "투수로는 9승 6패 3.44..."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5
15402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믿을 수 없는 투수다" 글래스나우가 바라본 스쿠발, 다저스에서 함께할 수 있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1 93
15401 대충격! 오타니, "민감한 사생활 공개 가능성" 3521억 법적 분쟁, "괴롭힘에 가까운 소송" 비판에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4
15400 경악! 오타니 맞아? 모두가 깜짝 놀랄 슈퍼스타의 민낯...'콧수염∙반바지∙샌들' 충격 비주얼 포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9
15399 여자농구 올스타전에 인기 '걸그룹' 하이키 뜬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3
15398 NC, BNK경남은행 연계 팀 기록 적립금 1880만원 기부...지역사회에 온기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