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볼트
보스

혹시 명예 한국인? MLB 대표 슈퍼스타 손끝에 韓 팬들 열광!…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9 03: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의 손끝에 한국 스포츠 팬들이 열광했다.

MLB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주장, 애런 저지는 지난 6일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에 참여했다.

이번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손에 맡겨졌다. 미국프로야구의 대표로 저지가 출전했다. 저지는 MLB 아메리칸리그(AL) MVP와 홈런왕을 각각 3회 차지한 현역 최고 거포다.

올 시즌 저지는 시즌 초중반까지 4할 타율을 노릴 수 있는 정도로 믿을 수 없는 타격감을 선보였다. 정규시즌 성적은 152경기 타율 0.331 53홈런 114타점 137득점 OPS 1.145를 기록했다. 타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타격왕을 거머쥐었다.

저지는 이번 행사에 앞서 "추첨에 참여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만큼 특별한 경험이다. 결승전이 뉴저지주 뉴욕, 내가 뛰는 곳 바로 근처에서 열리기 때문에 어떤 팀들이 우리 집 앞마당에서 우승을 두고 싸우게 될지 정말 기다려진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저지의 홈 무대 양키스타디움은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 결승전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약 20km밖에 안 떨어진 인접한 곳에 위치했다.

한국대표팀은 포트 2에서 가장 먼저 뽑혀 A조에 편성됐다. 이어 포트3 추첨을 맡은 저지가 한국의 두 번째 상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호명했다. 남아공은 이번 대회에서 비교적 전력이 약한 팀으로 분류된다. 이에 한국 팬들은 "저지가 꿀조를 선물했다", "저지는 이제 한국 대표팀 12번째 선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저지는 한국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저지와 그의 형 존 저지는 모두 입양아 출신이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형 존 저지는 과거 한국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저지는 전직 해설위원 대니얼 킴의 유튜브 채널 ‘DKTV’에 출연해 “형이 서울을 구경시켜 준다고 했다. 맛있는 한국 음식점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기대가 크다”며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그러면서 "한국에 야구 팬들이 정말 많다고 들었다. 팬들도 직접 만나보고 싶다"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2021년에는 양키스에 잠시 몸담았던 박효준을 직접 챙겼던 미담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저지는 점심시간에 혼자 식사하고 있던 박효준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저지는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 32번으로 양키스에 지명됐다. 이후 2016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첫 풀타임 시즌인 2017년에 빅리그를 폭격했다. 타율 0.284 52홈런 114타점 128득점으로 완벽한 한 해를 보냈다. 올스타는 물론, 실버슬러거, 신인상을 모두 따냈다.

이후 양키스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한 저지는 2022시즌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1961년 로저 매리스 이후 무려 61년 만에 ‘청정 타자’ 60홈런 달성했다. 당해 AL 한 시즌 최다인 62홈런을 때린 뒤 생애 첫 MVP를 수상, 9년 3억 6000만 달러에 양키스와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2023년 부상 부진을 딛고 2024년 58홈런, OPS 1.159의 경이로운 성적으로 두 번째 MVP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올 시즌에도 어김없이 리그를 폭격하며 통산 세 번째 이자 2년 연속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DKTV Daniel'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혹시 명예 한국인? MLB 대표 슈퍼스타 손끝에 韓 팬들 열광!…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20
15291 '굿바이 쏘니' 손흥민·LA FC 시즌 마치게 했던 밴쿠버 에이스 뮐러, 메시와 맞대결 앞두고 "제 생각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2
15290 로버츠의 헛소리 or 대담한 예측? "2026시즌 야마모토 사이영상→2027 사사키 올스타→2028 월드시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9
15289 '이제 진짜 가나?' 작심 발언! "작년엔 강민호, 올해는 손아섭, 내년에는 내차례"...1,839경기 'K…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4
15288 미쳤다! "올인 트레이드" GSW, '그리스 괴인' 위해 '왕조 핵심' D.그린도 내놓는다…"최고급 매물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8
15287 '충격의 1대3 트레이드' 글래스나우+시핸+호프↔스쿠발...? 美 매체 "다저스도 기꺼이 응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10
15286 LAFC, '오피셜' 공식발표 떴다! 손흥민, 대형 호재→'북미 무대 정통+체룬돌로 사단 핵심' 도스 산토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1
15285 ‘폰세에 밀리지 않는다?’ 美 매체 “상당히 비슷”...245K 찍은 韓 특급 외인, MLB 5선발 합류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46
15284 역대급 이례적 행보! 美→日→美→日→韓?...'이런 선수 처음 본다' MLB도 놀란 커리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7
15283 냉혹 비판! "책임 회피·위선적"...손흥민 언급한 프랑크 감독, 인터뷰 중 답변 두고 '직격탄' 맞았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3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282 "이강인, 한 대 쥐어박고 싶지만"..."그래도 MY SON" 또 격한 '애정 표현' 드러낸 멕시코 아기레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6 7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281 '오타니 악몽' 재현? 5800억 슈퍼스타 노리는 토론토, FA 최대어 깜짝 방문에 '긴장 최고조'... 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6 83
15280 '손흥민 경계령' 떨어졌다! 墨, 초비상 "韓 맞대결, 월드컵 전체 흐름 좌우할 것"..."A조 쏘니 가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6 5
15279 '끔찍한 악성 계약' 태너 스캇 영입으로 1062억 날린 다저스, 단년 계약으로 라이벌팀 마무리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6 83
15278 다저스 걱정이 태산이네...! 오타니 이어 파헤스도 WBC 사전 로스터 포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6 71
15277 경악 ! 다저스, 2024·2025 WS 우승 주역 토사구팽하나..."방출하는 것 이해할 수 있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6 39
15276 최고 유망주가 있는데, 중복 자원을 영입한다고? 시카고 컵스, 3루수 브레그먼 영입 고려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6 26
15275 이럴 수가! "팬들 때문에 재계약"...살라, 리버풀과 끝내 '결별' 수순 밟나→"사우디, 1월 이적시장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6 46
15274 [오피셜] SSG 일처리 빠르네! ML로 떠난 앤더슨 대체자 찾았다! NPB 출신 버하겐과 13억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6 26
15273 [오피셜] 테임즈→켈리→린드블럼→페디→하트→와이스→폰세→앤더슨까지...! KBO 역수출 신화 이어진다, 드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6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