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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1297G 대기록 스스로 멈췄다! 슛 쐈으면 분명 가능했는데...'팀 퍼스트' → 18년 후배 마저 감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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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대기록이 가장 의미 있는 방식으로 멈춰 섰다. 그리고 ‘팀 퍼스트’ 정신을 몸소 보여준 그의 선택에는 무려 18년 후배 오스틴 리브스조차 아낌없는 존경을 보냈다.

레이커스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토론토 랩터스 원정 경기에서 123-12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르브론은 8득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다소 낯선 기록을 남겼다. 이로써 그는 2007년 1월 16일부터 이어온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멈추게 됐지만 여전히 1,297경기 연속 두 자릿수라는 역대 최다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마이클 조던(866경기)과의 격차를 생각하면 당분간 르브론의 기록을 깨는 선수가 나오기는 어려워 보인다. 

비록 기록은 끊겼지만, 그 과정은 오히려 더 큰 의미를 남겼다. 경기 종료 직전 120-120 상황에서 르브론이 공을 잡고 돌파에 나섰다. 슛을 던지기만 하면 두 자릿수 득점을 채울 수 있었고, 실패하더라도 연장으로 넘어가 다시 기회를 잡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르브론은 완전히 비어 있던 루이 하치무라를 발견하자 주저 없이 킥아웃 패스를 선택했다. 이어 하치무라의 버저비터 3점슛이 림을 통과했고 팀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자신의 기록보다 팀의 승리를 먼저 생각한 선택이었다.

이 장면은 후배 리브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미국 매체 '스포르팅 뉴스'에 따르면 이날 44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사실상 팀 승리의 주역이었던 리브스는 모든 주목을 르브론에게 돌렸다.

리브스는 경기 후 자신의 활약을 먼저 언급하기 보다 “평생 동안 르브론이 ‘올바른 플레이를 한다’고 비난해 온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만약 그 상황에서 그가 직접 슛을 던졌다면 ‘패스했어야지’라고 했을 것이고, 패스를 하면 ‘왜 슛 안 쏘냐’고 했을 거다. 르브론은 오직 이기는 것, 그리고 올바른 선택만을 생각한다. 난 그 점을 정말 존중한다”라며 르브론을 향한 리스펙을 밝혔다. 

2003년 드래프트에서 리그에 입성한 르브론과 2021년 드래프트 출신인 리브스를 비교하면 둘의 간극은 무려 18년이다. 비록 같은 팀이라 하지만 까마득한 후배인 리브스가 르브론에게 보내는 존경은 그가 왜 여전히 리그의 상징으로 남아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사진= basketballforever,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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