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꼭 지킨다' LG 홍창기·박해민, ‘훈훈한 선물’ 배달...통합우승 공약 ‘팬 방문 LG전자 가전 설치’ 이행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G 트윈스 홍창기, 박해민이 약속을 지켰다.
LG 구단은 "2025 KBO 미디어데이에서 홍창기의 통합우승 공약을 이행했다"고 5일 밝혔다.
홍창기는 박해민과 함께 지난 4일 잠실야구장 인근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 시설 ‘신아원’과 ‘임마누엘집’에 LG전자 OLED TV를 방문 설치하며 따뜻한 마음 전했다.
홍창기와 박해민은 LG전자 플래그십 스토어 ‘D5’로 방문해 상담을 통해 두 기관에 설치할 OLED TV를 직접 골랐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로 분장한 두 선수는 ‘신아원’과 ‘임마누엘집’을 찾아 LG전자 OLED TV를 각 한 대씩 직접 설치를 진행하며 공약 이행과 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두 기관은 LG 구단이 위치한 지역 기반의 연대를 강화하고 연말을 맞아 보다 많은 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선정되었다.

한편, LG전자 또한 설치된 2대의 OLED TV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박해민은 이번 활동 이후 “주장으로 이런 의미있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창기는 “현장에 와보니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시에 팬들과 약속한 공약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G는 이번 활동을 통해 통합우승의 약속을 지킴과 동시에 팬 그리고 구단이 위치한 지역과 연대하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뉴스1,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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