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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안팎으로 쓰레기” 배지환 향한 악평, 만회할 기회도 사라지나…“메츠, 골드 글러브 중견수 영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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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간신히 뉴욕 메츠에 새 둥지를 튼 배지환이지만, 자칫하다간 시즌 시작도 전에 입지를 잃을 판국이다.

미국 현지 메이저리그(MLB) 전문 기자 마이클 매리노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에 따르면, 메츠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중견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알렸다.

화이트삭스는 지난달 5일 로버트 주니어와의 1년 2,000만 달러(약 295억 원) 규모의 계약 연장 옵션을 실행했다. 옵션을 한 번 더 실행해 2027시즌까지 그를 기용할 수 있지만, 최하위권을 전전하는 팀 사정상 유망주 수급을 위해 트레이드로 내보낼 가능성이 상당하다.

현재 메츠의 중견수 자리는 간단히 말해 ‘구멍’이다. 타이론 테일러, 호세 시리, 세드릭 멀린스 등이 죄다 부진했다. 포지션 OPS는 0.598로 MLB 30개 구단 중 27위에 그친다. 결국 멀린스와 시리는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났다.

수비력이 좋은 테일러가 선수단에 남아있지만, 올해 타율 0.223 OPS 0.598에 그친 그를 주전으로 믿고 기용하기도 힘들다. 우승을 노리는 메츠가 원하는 수준의 타자가 아니다. 이에 로버트 주니어로 보강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쿠바 출신 우타 외야수인 로버트 주니어는 지난 2023년 145경기 타율 0.264 38홈런 80타점 20도루 OPS 0.857이라는 빼어난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와 중견수 실버 슬러거를 석권한 바 있다.

이후 2시즌 내리 OPS가 0.7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부진에 시달렸다. 하지만 최하위권으로 굴러떨어진 팀의 분위기에 휩쓸린 점도 있고, 타선이 워낙 빈약해 로버트 주니어에 견제가 집중된 것도 어느 정도는 고려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부진했다던 올해도 OPS 0.661을 기록한 만큼, 올해 메츠가 기용한 중견수 자원들보다는 확실히 타격 능력이 한 수 위다. 아울러 2023년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을 정도로 수비력도 빼어나기에 제 모습만 찾는다면 ‘5툴 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로버트가 영입되면 입지가 위험해지는 선수가 있다. 배지환이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주목받는 유망주였던 배지환은 MLB의 높은 벽에 막혀 통산 163경기 타율 0.223 2홈런 44타점 37도루 OPS 0.586이라는 초라한 기록만 남겼다.

수비도 문제였다. 2루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중견수로 이동했으나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강점이던 주루에서도 올해 실수가 부쩍 늘어나며 가치가 급락했다. 결국 올 시즌을 끝으로 피츠버그에서 웨이버 공시됐고, 지난 7일 메츠로 이적했다.

메츠 팬들은 냉정했다. 피츠버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선수를 ‘보강’이랍시고 데려온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여기에 배지환이 지난 2018년 여자친구 폭행으로 약식기소 처분을 받은 ‘전과’도 계속해서 언급됐다.

SNS 등지에서는 “필드 안팎으로 쓰레기(Trash on and off the field)”, “데이트 폭력 전과자를 데려가는 건 맘에 안 든다(Don’t like that we’re picking up a guy with DV charges attached to him)” 등 악평이 이어졌다.

결국 실력으로 이러한 평판을 뒤집어야 하는 상황. 하지만 메츠가 로버트 주니어를 영입한다면 배지환의 입지는 더 좁아진다. 최악의 경우 데뷔전도 치러 보지 못하고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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