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B-포칼 라인업] ‘김민재 벤치·정우영 선발’ 뮌헨, 베를린 넘고 포칼 8강 노린다!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컵대회 우승을 향한 여정에 강적을 만났다. 트로피를 위해 꼭 넘어야 할 산이다.
뮌헨은 4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쾨페니크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펼쳐지는 2025/26 독일축구연맹 컵(DFB-포칼) 16강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한다.
뭰헨은 분데스리가 1위로 승점 34고 베를린은 11위로 승점은 15다. 하지만 지난달 8일, 리그에서 맡붙은 두 팀의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뮌헨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다. 직전 상 파울리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꼐속해서 이어갔다. 이로 인해 2위 라이프치히보다 승점 8이나 앞서게 됐다. 반면 베를린은 1승 2무 2패를 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다.
경기를 준비하는 두 팀의 각오는 라인업에서도 알 수 있었다.
홈팀 베를린의 바움가르트 감독은 3-2-2-1 전형을 준비했다. 뢴노우가 골문을 지켰다. 두키, 퀴르펠트, 레이트가 스리백을 구축했다. 셰퍼, 켐라인, 케디라, 로테가 중원에서 볼 배급을 도왔다. 공격진은 정우영, 하베러, 안사가 나섰다.
대기 명단에는 라브, 유라노비치, 은소키, 크랄, 트리멜, 쾬, 부르추, 류비치치, 스카크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뮌헨의 콤퍼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노이어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라이머, 타,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그를 도와 수비했다. 파블로비치, 키미히, 카를이 중원에 낙점받았다. 최전방에는 디아즈, 케인, 올리세가 나섰다.
대기 명단에는 나브리, 잭슨, 고레츠카, 비쇼프, 김민재, 게레이로, 보이, 이토, 우르비히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우니온 베를린 공식 인스타그램, 바이에른 뮌헨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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